매운 얼큰 수제비 만들기 김치 수제비 만드는법 쫀득한 수제비 반죽만들기

내내 날씨가 흐린 게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더라고요. 수제비 반죽만들기 해서 냉장고에 쫄깃하게 반죽 숙성한 뒤 얼큰하고 시원한 김치수제비 만들었어요. 김치가 들어가니 맛이 없을 수가 없고 멸치육수에 시원칼칼하게 끓인 맛은 한 그릇 뚝딱 먹게 만든답니다. 국물 맛도 좋지만 쫄깃 찰기 있게 씹히는 반죽이 어우러져 별미 중의 별미가 되었답니다~ 어린 시절 먹던 추억의 맛도 생각나고 별다른 재료 없이도 한 그릇 든든해요. 기호에 따라 더 푸짐하게 드시고 싶다면 조개와 같은 해물을 같이 넣으셔도 좋고요. 육수를 내어 진한 국물 만들고, 쫄깃하게 씹히는 식감 살려 얼큰수제비 만드는법 같이 시작해 보아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수제비 반죽만들기 부터 시작해요. 숙성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준비해 줍니다. 먼저 볼에 밀가루 2컵 부어줍니다. 기본적인 밀가루 반죽인데요. 요즘은 시중에 수제비용가루가 따로 있어 기호에 따라 그걸 활용해 주셔도 좋아요. 식용유 1/3 큰 술 넣어줍니다. 식용유를 넣고 치대어주면 쫄깃쫄깃한 식감이 더 좋아요. 소금 한 꼬집 넣어 간을 하고 물을 넣어 농도를 맞추어줍니다. 처음부터 손으로 치대지 않고 숟가락이나 주걱으로 섞어준 뒤 뭉쳐지면 한 덩어리로 치대어주시면 손에 묻지 않고 농도를 조절하기도 편해요. 한 번에 물을 다 넣으시지 말고 가루에 따라 물의 양을 맞추어 주시면 됩니다. 너무 되직하지도 않고 너무 묽지도 않은 말랑말랑한 정도의 농도로 치대어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더 찰진 식감으로 만드는법 바로 숙성해 주는 것인데요. 비닐팩에 담아 공기를 뺀 뒤 냉장고에서 30분 정도 숙성하여 줍니다. 적어도 10분 정도 숙성해 주셔야 식감이 더 쫀쫀해요~

Step 2

애호박과 감자는 반달로 썰고, 대파와 고추는 어슷 썰어줍니다. 기본으로 애호박이나 감자, 대파, 양파, 버섯 등 취향껏 넣어주시면 되며 조금 더 매콤하게 드시고 싶다면 고추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김치는 김칫소를 덜어내고 한입에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주었어요. 잘 익은 것이어야 더 깊은 감칠맛이 나요.

Step 3

멸치 다시마 육수를 준비해 주시면 되는데요. 다시팩을 활용하여 육수를 우렸어요. 냄비에 물 1.2L 정도 붓고 다시팩과 무 한 조각, 대파 1/2대를 넣고 20분 정도 우려주었어요. 다시팩 대신 멸치 12마리, 다시마 한 조각 건새우와 건표고를 넣고 우리셔도 됩니다. 육수가 우러나면 건더기는 건져내고 감자를 먼저 넣어줍니다. 김치도 먼저 같이 넣어주어요. 감자는 익히는 데 시간이 걸리고 김치도 잘 익어야 더 깊은 맛이 나요~ 감자와 김치를 넣고 7~8분 정도 끓여주었어요.

Step 4

냉장고에 넣어둔 반죽을 꺼내어 먹기 좋게 뜯어 넣어줍니다. 만져보면 부드럽고 찰기가 있어요. 얇게 펼쳐준 뒤 한입에 먹기 좋게 뜯어주시면 됩니다. 크기가 두께는 취향껏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얇게 뜯어 넣으면 간이 더 잘 스며들어요. 서로 붙지 않도록 가볍게 저어 끓여줍니다. 고춧가루 1 큰 술 듬뿍, 국간장 1½ 큰 술 참치액(액젓) 1 큰 술, 다진 마늘 2/3 큰 술 넣어 간을 해줍니다. 혹시 부족한 간은 나중에 소금으로 해주세요. 양념재료와 함께 애호박도 넣고 같이 끓여줍니다. 재료가 모두 익으면 대파와 고추를 넣어 마무리해요. 뜨끈하고 매콤한 국물이 생각날 때 김치수제비 한 그릇 어떠세요. 쫄깃하게 씹히는 식감과 시원칼칼한 국물 맛이 맛나답니다.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김치를 넣어 얼큰한 국물 맛과 입맛 당기는 감칠맛 가득한 한 그릇 맛과 식감이 가득해요. 얼큰 수제비 만들기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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