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Firehouse
공심채 볶음 요리 모닝글로리 볶음 맛있게 만들기
아삭한 줄기의 식감과
부드러운 잎이 매력적인 모닝글로리 볶음
동남아시아 여행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반찬이죠.
언제부터인가 장을 보러 갈 때면
친숙하게 보이는 식재료이기도 해요.
가끔 반찬 겸 술안주로
신랑에게 만들어 주곤 하는데
오늘이 그날이었어요.
기호에 따라 돼지고기나 소고기 같은
육류를 곁들여도 되지만
재료 그대로의 식감을 살려
만들어 보았어요~
향이 강한 식재료가 아닌
아삭아삭 식감이 좋다 보니
양념은 동남아스럽게 간간한 편이에요.
센 불에 휘리릭 볶음 만들면
식감과 감칠맛 모두 살아있는 요리 랍니다.
손질하는 것에서부터
하나하나 같이 만들어 보아요^^
Updated at: Thu, 04 Dec 2025 11:53:27 GMT
Nutrition balance score
Good
Glycemic Index
39
Low
Nutrition per recipe
Calories465.7 kcal (23%)
Total Fat42.9 g (61%)
Carbs20 g (8%)
Sugars5.4 g (6%)
Protein8.5 g (17%)
Sodium2329.3 mg (116%)
Fiber5.1 g (18%)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Instructions
Step 1

좋지 않은 잎은 골라내고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어줍니다. 식초 1/2 큰 술을 희석한 물에 흔들어 씻어 준 뒤 물기를 털어주었어요. 줄기 끝부분은 잘라내어준 뒤 먹기 좋도록 썰어줍니다. 줄기 속이 대나무처럼 비어있는 것 보이시죠~ 그래서 볶았을 때 아삭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이랍니다. 한입에 먹기 좋도록 6cm 길이로 잘라줍니다. 적당히 큼직한 게 식감이 더 좋아요. 베트남 고추는 4~5등분 하여 주었어요. 베트남 고추 대신 건고추를 넣으셔도 좋아요. 매운맛 기호에 따라 가감하여 주시면 더 맛나고요. 마늘은 통으로 으깨어주어 풍미를 더 깊게 살려주었어요. 큼직하게 으깨어주면 향이 좋답니다.
Step 2

모닝글로리 볶음 소스를 만들어요. 피시소스(액젓) 1 큰 술, 굴소스 1 큰 술 된장 1 작은 술, 황설탕 1/3 큰 술 넣어줍니다. 된장의 염도에 따라 설탕은 가감하여 주시면 됩니다. 피시소스 대신 액젓 넣으시면 되고요~ 된장이 덩어리지지 않게 잘 풀어 섞어줍니다. 피시소스가 들어가 동남아풍이 확 느껴져요.
Step 3

달군 팬에 식용유 3 큰 술 두르고 마늘과 고추를 볶아 먼저 향을 내어줍니다. 마늘의 향이 올라오면 줄기 부분을 먼저 넣어주어요. 잎은 숨이 금방 죽기 때문에 줄기 부분을 먼저 볶아줍니다. 줄기를 먼저 볶다가 잎을 넣어요. 식감을 위해 센 불로 휘리릭 볶아줍니다.
Step 4

금방 숨이 죽기 때문에 가볍게 볶다가 바로 소스를 넣어줍니다. 센 불로 휘리릭 볶아 마무리해요. 잔열로 계속 익기 때문에 바로 볶아서 그릇에 담아줍니다. 공심채 요리 중에서도 감칠맛 나게 볶는 게 가장 간단하면서 맛 좋은 것 같아요~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과 감칠맛 나는 소스의 어우러짐이 매력적이에요. 반찬으로 곁들여도 좋고 간간한 게 술안주로도 딱 어울린답니다. 동남아풍 한 접시가 맛깔나요. 공심채볶음 맛나게 만들어 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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