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메기탕 끓이는법 생선 지리탕 물메기 요리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맛이 제철이라 더 맛 좋은 물메기탕 지금이 가장 맛이 좋은 시기라 장을 보러 가면 많이 보이는데요. 동해 쪽 여행을 가면 곰치를, 남해 쪽 여행을 가면 물메기를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두 가지 모두 꼼치의 한 종류로 살이 부드럽고 담백하면서 물메기 요리는 특히 생선지리탕으로 끓이면 시원하고 개운한 깊은 맛에 자꾸만 떠먹게 되는 맛이랍니다~ 맑고 깔끔한 국물 맛 빨간 국물을 좋아한다면 여기에 김치나 고춧가루를 넣어도 좋아요. 가장 기본적인 지리탕의 맑은 맛은 재료의 맛을 제대로 담고 있어 겨울철 별미가 따로 없어요. 깊고 시원한 맛을 살려 물메기요리 같이 끓여 보아요^^

Uh-oh! We're unable to calculate nutrition for this recipe because some ingredients aren't recognized.

Step 1

예전에는 생선이 너무 못생겨서 버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겉으로 보면 뛰어난 외모(?)는 아니지만 부드럽고 담백한 살이 은근 별미인 생선인데요. 동지 전후 한 달이 가장 맛이 좋다고 하니 지금 제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시기입니다. 마트나 시장에 가면 탕을 끓이기 좋게 손질해 주기 때문에 가볍게 흐르는 물에 헹구어 준비했습니다. 시원한 국물 맛을 내는 콩나물과 무를 준비해요. 무는 나박하게 썰어주고, 콩나물은 다듬어 씻어 줍니다. 대파와 미나리는 큼직하게 썰고, 고추는 송송 썰어주어요. 고추는 기호에 따라 준비해 줍니다.

Step 2

냄비에 물 800ml 정도 붓고 멸치 다시마 육수 팩을 넣어 육수를 우려줍니다. 15분 정도 우려준 뒤 다시 팩은 건져내어 줍니다.

Step 3

육수에 무를 넣고 먼저 끓여줍니다.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참치액 1 큰 술, 국간장 2/3큰술 넣어줍니다. 무가 반 이상 익으면 바글바글 끓는 상태로 물메기를 넣어줍니다. 비린 맛을 잡아줄 다진 마늘 1 큰 술, 생강술(청주) 1 큰 술 넣어줍니다. 생선 살이 하얗게 익으면 콩나물을 넣어줍니다. 뚜껑을 연채로 바글바글~ 콩나물이 비리지 않게 한소끔 끓여요. 간을 보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추어 줍니다. 소금으로 간을 하면 국물의 깔끔한 맛을 살려주어요. 콩나물이 익으면 미나리, 대파, 고추를 넣고 마무리해요. 한번 파르르 끓여 마무리해요. 너무 오래 끓으면 살이 풀어져 버리므로 재료가 모두 익으면 마무리해요. 시원 깔끔한 국물은 먹어보면 개운함이 있어 속이 절로 풀리는 맛인데요. 신랑은 특유의 보드라운 생선 살보다는 생선 지리탕 국물 맛이 정말 맛있다고 한 그릇 뚝딱했어요. 생선살은 부드럽고 담백하여 아이가 먹기도 정말 좋고요.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겨울에 먹어야 제대로인 별미 생선살과 함께 국물 맛이 정말 끝내준답니다~ 물메기탕 끓이는법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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