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비빔국수 양념장 열무비빔국수 열무국수 레시피

열무김치 담근 게 딱 알맞게 익어서 더운 날 입맛 도우는 매콤 새콤달콤한 비빔국수를 만들었어요. 백종원 비빔국수양념장 레시피로 삶은 소면을 버무려 열무와 오이, 삶은달걀을 올려 완성했는데 아삭아삭 시원한 식감과 새콤하면서 달콤한 감칠맛에 한 그릇 뚝딱했어요. 국수를 삶아서 쫄깃하게 찬물에 헹구고 고추장과 고춧가루, 간장, 설탕과 같은 재료를 넣고 만든 매콤하면서 신맛과 단맛이 어우러진 양념장에 비벼서 열무랑 먹으면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백종원 비빔국수 레시피 따라 맛있게 요리해보도록 해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비빔국수를 만들 때 중요한 것이 바로 양념장이죠. 양념소스만 만들면 소면 삶아 익히고 부재료 곁들여 비벼 먹음 완성이라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는 백종원비빔국수 양념장으로 넉넉한 크기의 볼에 고추장 1/3컵, 고운 고춧가루 1/2 큰 술 진간장 3 큰 술, 간 마늘 1 큰 술 황설탕 3 큰 술, 양조식초 4 큰 술을 넣어줍니다. 장맛에 따라 짠맛은 조절하고 식초와 설탕으로 신맛과 단맛을 입맛에 맞게 넣어주세요. 우리집은 신랑이 신맛을 좋아하지 않아 식초를 반으로 줄이고 열무 국물을 넣어서 감칠맛을 살려주었습니다. 숙성된 김치국물이 들어가면 맛이 더 깊어집니다. 농도에 따라 물엿을 첨가해도 좋으며 설탕이 녹을 수 있도록 잘 섞어줍니다.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숙성해두었다가 소면 삶아서 비빔국수 만들어도 좋습니다,

Step 2

잘 익은 열무김치를 준비했습니다. 건더기와 국물을 같이 곁들였는데 입맛에 따라 양을 조절해 주면 됩니다. 새콤하게 익은 국물은 양념장에 넣으면 깊은 맛을 더해주어 맛이 좋아요. 백종원 레시피에서 식초와 함께 추가로 넣어주었답니다. 오이는 어슷하게 편으로 자른 뒤 곱게 채를 썰어줍니다. 열무의 아삭한 식감이 오이의 시원한 맛과 잘 어울려요. 그 외 단무지, 배추김치, 양배추 등 좋아하는 재료를 더해주셔도 좋습니다. 빠지면 섭섭한 계란은 2개 삶아줍니다. 냄비에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식초와 소금 약간 넣고 완숙 또는 반숙으로 삶아주세요. 저는 10분 정도 삶아주었습니다.

Step 3

국수 면의 굵기는 좋아하는 것으로 준비해 주세요. 저는 소스와 어우러지는 소면 준비했습니다. 냄비에 물을 붓고 끓어오르면 면을 펼쳐 넣어줍니다. 면이 눌어붙지 않도록 젓가락으로 저어가며 삶다가 물이 끓어오르면 찬물을 반컵 정도 부어줍니다. 이 과정을 세 번 정도 반복하면 면발이 쫄깃하고 탱탱해집니다. 부드럽게 익으면 면을 건져내어줍니다. 찬물에 넣고 빨래를 빨듯이 비벼서 전분을 제거하여 헹구어줍니다. 그래야 밀가루 냄새가 나지 않고 면이 서로 붙지 않으며 탱글한 맛도 좋습니다. 국수는 삶는 것도 중요하지만 헹구어 씻는 것도 깔끔한 맛을 낼 수 있도록 해줍니다.

Step 4

만들어둔 양념장에 삶은 면을 넣고 버무립니다. 따로 담아서 비벼 먹어도 되지만 면을 먼저 버무려주면 먹기 편해요.

Step 5

면을 돌돌 말아 담은 뒤 그 위로 열무와 오이를 올려줍니다. 참기름을 둘러주고 깨소금을 올려줍니다. 통깨를 넣는 것보다 볶은 깨를 빻아서 넣으면 고소한 풍미를 더욱 진하게 맛볼 수 있어요. 삶은 계란도 올려주면 푸짐하죠. 매콤함과 새콤달콤 맛이 어우러진 열무국수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서 숙성해두었다가 먹어도 좋고 고추장과 고춧가루, 설탕, 식초 같은 재료들로 간단하게 만들기도 좋아요.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열무의 아삭한 식감이 어우러진 열무국수 레시피로 맛있게 완성입니다. 마지막에 깨소금과 참기름을 넣어 고소한 풍미까지 진해요. 새콤달콤 군침이 도는 비빔국수 한 그릇 맛있는 요리를 즐겨보세요. 끄읕 !

↑Support creators by visiting their si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