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된장국

봄채소중 가장 먼저 첫선을 보이는 봄동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겨우내내 오랜시간동안 자란 봄을 알려주는 채소에요. 봄동으로 끓인 풋풋한 된장국 한대접은 섬유질이 풍부하고 비타민C 와 아미노산,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요. 특히 여성과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좋은 식품이라 합니다. 영양가득한 봄동으로 끓인 구수한 된장국으로 추위를 잊고 따뜻한 봄맞이를 해봤어요. 달큰하면서 구수한맛에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Uh-oh! We're unable to calculate nutrition for this recipe because some ingredients aren't recognized.

Step 1

봄동은 밑동을 잘라내고 잎을 가닥가닥 떼고 큰잎은 반으로 갈라, 깨끗이 씻어 물기 빼주세요.

Step 2

냄비에 물 9컵, 멸치한줌, 건새우반컵, 다시마 1장을 넣고 끓기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중불로 줄여 7분정도 더 끓여 진한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Step 3

끓는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봄동을 넣어 2분정도 살짝 데쳐 찬물에 두세번 정도 헹궈 물기빼주세요.

Step 4

데친 봄동에 된장3큰술, 다진마늘1큰술을 넣고 간이 배이도록 조물조물 무쳐 밑간합니다.

Step 5

멸치육수에 밑간한 봄동을 넣고 끓으면 중불로 줄여 국물맛이 우러나도록 5분정도 끓이다가 어슷썬 대파, 홍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이세요. 봄동을 배추만큼 오래 끓이지마세요. 오래 익히면 비타민등 영양이 파괴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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