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 황금레시피 쉽고 맛있게 잡채 만드는법

생일상이나 손님 초대 음식에 단골 메뉴! 잡채~뷔페에서도 빠지지 않는 음식이 바로 잡채인데요. 사실 라면 끓여 먹듯이 자주 먹지는 못 하지만 가끔씩 야채 많이 들어간 잡채가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 어른들만 먹을 때는 청양고추도 넣어서 매콤하게 해먹지만 오늘은,, 방학을 신나게 즐기고 계시는 따님 때문에 청양고추 빼고 만들어 봤어요. ​ 맛있는데 손 많이 안가게! 그리고 고기 없이 라이트하게 만들어 봤어요.

Uh-oh! We're unable to calculate nutrition for this recipe because some ingredients aren't recognized.

Step 1

우선 야채 손질 전에 당면 250g을 미지근한 물에 1시간 정도 충분히 불려 줍니다.

Step 2

당면을 불리는 동안 천천히 야채를 씻고 썰어서 준비해 주도록 할게요.

Step 3

저는 오늘 고기 없이 야채가 많이 들어간 잡채가 먹고 싶어서 표고버섯을 넣었어요.

Step 4

모든 야채들은 될 수 있으면 비슷한 길이로 채 썰어 준비해 줍니다.

Step 5

불린 당면은 물기를 빼주시고 잡채간장을 계량해서 섞어 놔주세요.

Step 6

(노두유 넣는 사진을 못찍었는데 지금 같이 넣어주세요)

Step 7

​* 노두유는 중국식 양조간장인데 색이 진하게 나와서 넣어줬어요. 없으신 분들은 간장을 더 추가해 주세요.

Step 8

이 레시피는 더운 날씨에 물 한 솥 올려서 당면을 따로 삶지 않아도 돼서 좋아요.

Step 9

프라이팬에 불을 켜고 기름을 살짝 둘러 채 썬 어묵을 먼저 볶아 준 뒤 따로 빼주세요.

Step 10

그리고 기름 살짝 뿌리고 당근 - 양파 - 파프리카 순으로 볶아 준 뒤 야채에도 소금 간 살짝 해주세요.

Step 11

그래야 당면이랑 야채가 같이 먹을 때 따로 놀지 않아요.

Step 12

야채가 살짝 숨 죽었으면 양념에 재워 둔 당면과 표고버섯을 같이 넣고 중강불에서 볶아 주세요.

Step 13

당면이 소스를 어느 정도 흡수하면 물 한 컵을 부어 주시고 센 불에서 볶아 주다가 불 끄고 마지막으로 볶아 둔 어묵 + 부추 + 참기름으로 피날레!

Step 14

통깨는 갈아서 넣어 줍니다.

Step 15

그래야 우리 몸에 흡수가 잘 된다고 해요. 고소한 맛도 두 배!

Step 16

마지막 토핑용 깨만 통깨 솔솔 뿌려줬어요.

Step 17

표고버섯, 부추 향이 너무 잘 어울려요.

Step 18

매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데워드실 때 고추기름에 넣고 데워서 드셔 보세요!

Step 19

야채가 많이 들어간 잡채는 오래 보관이 힘드니까 하루 이틀 안에 다 소진하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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