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갈이 배추된장국 끓이는법 얼갈이배추국 만드는법 얼갈이국 얼갈이 배추 요리

얼갈이배추는 된장과 잘 어울리는 채소로 된장국이나 김치, 겉절이 등으로 요리해 먹곤 하는데요. 먹을수록 구수한 맛이 있어 된장국을 끓이면 맛은 물론 푸짐하게 맛볼 수 있는 국메뉴이기도 하답니다. 얼갈이를 데친 뒤 된장, 마늘과 같은 양념재료에 먼저 버무려 밑간해준 뒤 육수와 끓여주어야 깊고 진한 맛을 낼 수 있답니다. 얼갈이 배추된장국 끓이는법은 조갯살이나 건새우, 소고기 등의 부재료를 첨가하여 요리할 수 있는데 오늘 알려드리는 레시피는 기본 조리방법으로 두부를 함께 넣어 푸짐함을 더해주었어요. 손질하고 데치기, 된장양념과 육수에 끓이기까지 차근차근 요리해보도록 해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얼갈이배추는 뿌리 부분이 싱싱하고 줄기 부분이 아삭한 것이 좋은데요. 잎이 억세지 않아 겉절이 같은 무침은 물론 된장국에 넣어주면 부드러우면서 구수하고 맛이 좋아요. 뿌리를 잘라내고 세척해 줍니다. 줄기 사이사이로 흙이 많이 묻어나기 때문에 물에 담가 살살 흔들어 꼼꼼하게 씻어준 뒤 흐르는 물에 잎 부분도 세척해줍니다.

Step 2

얼갈이 같은 경우 잎을 가볍게 데친 뒤 간이 스며들 수 있도록 밑간해주어 국을 끓여주는데요. 먼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끓어오르면 소금 1 작은 술 넣어줍니다. 조금 두꺼운 줄기 부분부터 넣고 데쳐주어요. 오래 데칠 필요 없이 1~2분 내외로 데쳐주어요. 숨이 죽으면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꼭 짜줍니다. 그리고 한입에 떠서 먹기 좋도록 5~6cm 길이로 잘라줍니다.

Step 3

볼에 담은 뒤 된장양념에 버무려 밑간해요. 된장 2 큰 술, 간 마늘 1 큰 술 고춧가루 1/2 큰 술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주어요. 된장의 염도에 따라 간을 맞추어주세요. 매콤 칼칼한 맛을 더해주기 위해 고춧가루를 넣어주었는데 담백 구수하게 먹고 싶다면 생략해 주셔도 좋아요. 간이 밸 수 있도록 밑간해줍니다. 그럼 간이 스며들고 구수한 맛도 더 깊어진답니다.

Step 4

두부는 한 입 크기로 깍둑썰기하고, 대파와 홍고추는 송송 썰어줍니다. 매운맛에 따라 청양고추 넣어도 좋습니다.

Step 5

냄비에 멸치 다시마 육수 800ml 부어줍니다. 다시 팩을 활용하여 간단하게 육수를 우려주었는데 된장국은 쌀뜨물로 끓여도 맛있어요. 육수가 끓으면 밑간 한 얼갈이배추를 넣어줍니다. 다시 끔 끓어오르면 간을 보고 참치액 1 큰 술 넣어줍니다. 간에 따라 참치액이나 액젓을 넣어주면 감칠맛이 더 깊어져요. 한소끔 끓여 배추가 풀어지면 두부와 대파, 고추를 넣어줍니다. 한소끔 끓여 마무리해요. 얼갈이 배추의 부드러운 식감과 구수한 맛이 된장의 깊고 진한 국물과 어우러져 추운 날 뜨끈하게 먹기 딱 좋아요.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얼갈이는 데친 뒤 된장에 조물조물 밑간하여 구수한 풍미를 깊게 살려주고, 고춧가루를 약간 더해 매콤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얼갈이 배추된장국 끓이는법 구수하고 든든하게 얼갈이배추 요리해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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