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갈비간장조림 간장 등갈비찜 만들기 돼지등갈비찜 레시피

짭조름하면서도 달콤한 돼지등갈비찜 레시피 돼지고기 부위 중에서도 갈비뼈에 붙어있는 살을 발라먹는 맛있는 등갈비는 육향이 풍부하여 요리해먹음 별미인데요. 뼈에 붙은 고기라 먹는 즐거움이 두 배로 맛있는 것 같아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먹기 좋은 간장 양념에 맛있게 졸여내면 다른 밑반찬 없이 돼지 등갈비간장조림 하나로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답니다. 진한 육즙과 식감, 담백한 살코기의 맛 삼박자가 어우러져요. 푹 익혀서 먹기 좋게 살코기가 분리되면 부드러운 식감으로 맛볼 수 있답니다. 아이와 같이 먹을 것이라 달고 짠 간장양념으로 만들었는데요. 기호에 따라서 칼칼한 청양고추 썰어 넣으시면 매콤한 맛을 더해 드실 수 있어요. 길쭉한 뼈째 들고 뜯어먹는 맛이 일품요리가 따로 없답니다. 온 가족이 함께 먹기 좋은 등갈비조림 같이 준비해 보아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등갈비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군 뒤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 핏물을 빼줍니다. 중간에 두 번 물을 갈아주었습니다. 냄비에 물 1.2L 정도 붓고 된장 2/3 큰 술, 월계수잎 1장 통후추 8알, 대파 파란 부분 생강술(청주) 2 큰 술을 넣어줍니다. 된장을 넣고 고기를 삶아 잡내를 잡아줄 것이에요. 삶는 물이 팔팔 끓으면 핏물을 제거한 등갈비를 넣어주어요. 팔팔 끓는 물에 넣고 삶아 육즙을 살려주어요. 뼈 부분을 눌러보았을 때 핏물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삶아주었습니다. 10분 삶아주었어요. 흐르는 찬물로 헹구어 불순물을 제거해 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털어줍니다.

Step 2

곁들일 채소와 버섯을 먹기 좋게 썰어주어요. 버섯은 4등분 하고, 대파는 5cm 길이로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무와 당근은 큼직하게 잘라 모서리를 둥글게 다듬어 주었어요. 모서리를 다듬어주면 모양이 잘 부서지지 않는데요, 이 과정은 생략 가능합니다. 그 외 매운맛을 더해주시고 싶다면 고추를 송송 썰어 준비해 주세요.

Step 3

간장등갈비찜 양념을 준비해요. 간장 8 큰 술, 맛술 4 큰 술 흑설탕 3 큰 술, 올리고당 3 큰 술 간 마늘 1½ 큰 술, 간 생강 1/3 작은 술 잘게 썬 대파 2 큰 술, 참기름 1 큰 술 후추 약간 넣어줍니다. 진한 색을 내기 위해 흑설탕을 넣어주었는데요. 당도에 따라 올리고당량을 조절하여 단맛을 맞추어 주세요. 백설탕 보다 덜 단 흑설탕을 넣어서 조금 더 넉넉히 넣어주었어요.

Step 4

냄비에 양념과 물 600ml 데친 갈비를 넣어줍니다. 물의 양은 냄비와 화력에 따라 가감하여 주시면 됩니다. 끓어오르면 센 불로 15분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초반에 센 불로 익혀주면 간이 더 맛있게 스며들어요. 간이 스며들면서 색이 진해졌어요. 중불로 낮추어 푹 익혀줄 것인데요. 가장자리 뼈 부분이 보일 정도로 익혀주면 부드럽게 드실 수 있어요. 20~30분 푹 익혀준 뒤 무와 당근을 넣어줍니다. 당근이 절반 이상 익으면 버섯도 같이 넣어줍니다. 양념이 졸아들면서 모든 재료가 익으면 대파를 넣고 5분 더 끓여 마무리해줍니다. 간이 맛있게 스며들어 익었어요. 취향에 따라 국물을 자작하게 만드시면 밥을 비벼드셔도 별미입니다. 그릇에 수북이 담아 통깨 약간 뿌려주시면 푸짐하고 맛깔나 보인답니다.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짭조름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아이가 정말 좋아해요. 한 가지 요리 만으로도 진정한 밥도둑이에요. 특히 뼈 부분이 약간 보이도록 푹 익어서 살과 분리가 잘 되어 더 맛이 좋아요. 다른 부위에 비해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육즙 맛이 맛있답니다. 등갈비간장조림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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