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조림 요리 복숭아통조림 복숭아 병조림 만들기

백도보다는 황도가 늦게까지 나와서인지 아직 복숭아가 나오고 있어 끝물까지 먹어보려고 했는데 이번에 산게 향은 좋은데 당도가 떨어져서 맛없는 복숭아더라고요. 그럴 땐 아이 간식 겸 디저트로 시원하게 먹기좋은 복숭아조림 만들면 달콤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설탕 비율에 맞게 식감 살려 복숭아병조림 만들기 하면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먹음 부드러운 달콤한 가득합니다. 복숭아조림 레시피는 설탕과 물, 레몬즙 세가지로 조림물을 만들어 식감에 맞게 조려주면 간단하게 복숭아요리 완성딥니다. 황도로 만들어서 색도 진하고 여름의 맛을 담아서 맛볼 수 있어요. 맛있게 만들기 시작해보도록 해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황도는 늦여름까지 나오기 때문에 끝물까지 맛볼 수 있죠. 한 손에 넉넉하게 쥐어지는 정도의 크기로 3개를 준비했습니다. 껍질에 털이 많은 과일이기 때문에 베이킹소다로 문질러 물에 담가 깨끗하게 세척해 줍니다. 껍질까지 활용하여 조림물을 만들어줄 것이라 세척은 꼼꼼하게 해주세요.

Step 2

세척 후 물기를 제거한 뒤 껍질을 깎아줍니다. 부드러운 편이라 깎으면서 껍질을 살짝 벗겨주었습니다. 동그란 모양을 따라 껍질을 깎고 따로 담아둡니다. 칼이 씨에 닿도록 칼집을 넣고 반달 모양으로 하나씩 잘라줍니다. 대략 10등분 정도로 일정하게 잘라줍니다. 복숭아통조림으로 먹던 모양대로 썰어주면 됩니다.

Step 3

재료가 담길 정도의 크기의 냄비에 물 300ml를 붓고 잘라둔 껍질을 넣어줍니다. 껍질을 넣고 만들면 달콤한 향도 진하고 색도 은은하게 우러나 맛이 좋습니다. 껍질을 넣고 끓어오르면 건져내어줍니다. 이대로도 단맛이 우러납니다. 설탕 100ml를 부어줍니다. 과일의 당도에 따라 설탕량으로 단맛을 조절해주면 되는데요. 물 3 : 설탕 1 비율 또는 2:1 비울로 만들어주면 됩니다.

Step 4

설탕이 녹고 다시 끔 끓어오르면 썰어둔 황도와 레몬즙 1 큰 술을 넣어줍니다. 레몬즙이나 레몬 조각이 조금 들어가면 색도 선명하고 상큼한 풍미를 더해 맛과 향도 좋으며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중간중간 떠오르는 거품은 걷어내면 깔끔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인 뒤 단단한 과육은 10~12분, 부드러운 것은 6~7분 정도 조림합니다. 끓이면서 졸아들면 과육이 투명빛이 돌면서 맛도 더 진해집니다. 부드러운 황도로 만들어 6분 정도 끓여 완성했습니다.

Step 5

보관할 유리병은 열탕소독해 물기를 모두 건조해서 준비합니다.

Step 6

소독한 유리면에 담아서 완성합니다. 실온에서 식힌 뒤 냉장고에 하루 정도 차갑게 숙성해서 먹으면 맛은 물론 식감과 향이 깊어집니다. 부드러운 복숭아조림 과육을 건져먹어도 맛있고 시원하고 달달한 국물까지 같이 먹으면 추억의 복숭아병조림 맛이에요. 설탕, 물, 레몬즙 세 가지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면 맛없는 복숭아도 달콤하게 맛볼 수 있어요. 얼음 동동 띄워 간식이나 디저트로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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