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콩자반 만들기 콩조림 콩장 만드는법

밥에 넣어먹거나 반찬 만들려고 서리태를 늘 사다두는데요. 먹을수록 고소한 서리태로 콩장만들기 했습니다. 밑반찬으로 먹기좋아 자주 만드는 조림 요리로 달콤 짭조름한 간장 조림장에 불린 콩으로 부드럽게 만들기 했어요. 세척한 콩을 미리 5시간 정도 불려두었다가 안토시아닌 영양이 들어있는 불린물을 함께 삶다가 간장과 설탕, 맛술로 조려 마지막에 조청을 넣고 윤기나게 단짠의 콩자반 만드는법을 준비했어요. 맛있게 만들어보도록 해요.

Great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콩은 불리기 전 먼저 가볍게 세척해 줍니다. 세척하면서 깨진 것이나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은 골라내어 주세요. 블랙푸드 중에서도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한 콩은 부드러운 콩조림을 만들기 위해 불린 물을 그대로 활용해 줄 것이에요. 종이컵 1컵 기준으로 물 500ml 정도를 부어준 뒤 대략 5~6시간을 불려줍니다. 미리 불린 뒤 요리하면 조리 시간도 단축되고 식어도 부드럽게 맛볼 수 있어요. 묵은 콩이나 건조한 상태에 따라 불리는 시간은 조금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물이 붉은색으로 변하고 처음보다 통통하게 불리면 체에 밭쳐 콩과 불린 물을 분리해 줍니다. 불린 물을 같이 넣고 콩자반을 만들면 영양은 물론 맛과 풍미를 더 깊게 만들 수 있답니다.

Step 2

깊이가 있는 팬에 불린 콩과 물을 부어줍니다. 500ml 그대로 넣어주었는데 양이나 화력, 냄비의 크기에 따라 물의 양을 조절하여 주세요. 충분하게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준 뒤 식용유 1 작은 술도 넣어줍니다. 식용유를 넣고 삶아 익히면 껍질이 벗겨지는 것도 막아주고 윤기가 나게 만들 수 있어요.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중불로 낮추어 10분 정도 끓여줍니다. 끓으면서 생기는 거품은 깔끔한 맛을 위해 걷어내어 줍니다. 10분 정도 삶아서 먹어보면 적당하게 살캉한게 2/3 이상은 익었어요. 콩물을 같이 넣었더니 더 고소합니다.

Step 3

짭짤하면서도 달콤하게 간을 하기 위해 진간장 3 큰 술, 황설탕 1½ 큰 술 맛술 2 큰 술을 넣어줍니다. 간에 따라 단맛과 짠맛은 조절해 주고 15~20분 정도 졸여가며 익혀줍니다. 중간중간 골고루 섞이도록 저어가며 조림 상태에 따라 졸여주세요.

Step 4

15분가량 졸이다 보면 색도 진해지고 양념소스가 거의 졸아듭니다. 그럼 조청 또는 물엿 1 큰 술 듬뿍 넣어줍니다. 올리고당이 아닌 조청이나 물엿을 넣고 마지막에 넣어주면 딱딱하지 않게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다시 중간 센 불에서 바글바글 끓여서 수분을 날려 국물 없이 진하게 마무리해 줍니다. 바싹 볶아주면 수분이 나오지 않아 양념이 더 맛있게 어우러집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넣고 마무리해요. 입맛에 따라 참기름 약간 더해 콩자반 만들기 해주셔도 좋습니다.

Step 5

윤기가 나는 게 맛있게 완성입니다. 한입 집어서 먹어보면 먹을수록 고소한 풍미와 단짠 양념이 맛있어요.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조리 시간은 조금 있는 편이지만 과정이 복잡하지않으며 만들어두면 내내 든든한 반찬이기도 하죠. 충분하게 불려서 삶은 뒤 양념 재료를 넣고 졸이면되는 레시피랍니다. 달콤 짭조름하고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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