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프렌치토스트 레시피

강민경 유튜브에 나온 레시피 중에서 두툼한 식빵을 계란, 설탕, 우유를 섞은 달걀물에 반나절 정도 둔 뒤 버터에 구워서 만드는 프렌치토스트가 맛있다고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촉촉하게 계란물에 충분히 적셔주는 것과 프라이팬에서 굽고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로 한번 더 구워주는 것이 팁이에요. 식빵의 무게 따라 우유와 설탕의 양을 넣어주고 노릇하게 구운 뒤 슈가파우더, 버터, 메이플시럽으로 달콤 고소하게 완성합니다. 강민경 프렌치토스트 간단한 레시피로 함께 만들어보도록 해요.

Uh-oh! We're unable to calculate nutrition for this recipe because some ingredients aren't recognized.

Step 1

두툼한 두께의 식빵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드는데 통식빵이 없어서 두 장을 겹쳐서 요리했습니다. 무게를 기준으로 부재료의 비율을 맞추면 됩니다.

Step 2

강민경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재료를 계량하여 만드는 것인데요. 넉넉한 크기의 넓은 볼에 식빵 무게의 우유 1/2, 설탕 1/4와 계란 2개, 소금 한 꼬집 넣어줍니다. 빵 무게를 기준으로 양을 조절해 주면 됩니다. 달걀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풍미를 끌어주는 바닐라익스트랙도 약간 넣어주는데요. 생략 가능해 주셔도 됩니다. 일반 식빵 두 개를 합치니 100g 정도 되어서 우유 50g, 설탕 25g 계란과 소금을 넣어주었습니다. 설탕 입자가 녹고 부드럽게 섞이도록 풀어줍니다. 숟가락으로 젓거나 거품기를 사용하여 뭉치지 않게 곱게 섞었어요.

Step 3

우유계란물에 준비한 식빵을 넣어줍니다. 속까지 촉촉하게 스며들 수 있도록 충분히 담가 재워주는데요. 뚜껑을 덮고 냉장고에 넣어 반나절 정도 재워둡니다. 앞뒤로 뒤집어 양면을 충분하게 적셔줍니다. 강민경 레시피는 전날 밤 만들어두고 다음날 조리해 주었는데요. 저도 늘 미리 만들어두고 구워 먹곤 하는데 속까지 보드랍고 촉촉합니다. 반나절 정도 냉장실에 넣어두었더니 계란 물이 흡수되었습니다.

Step 4

달군 팬에 버터 15g을 녹여줍니다. 그 위로 촉촉한 식빵을 올려 구워줍니다. 버터에 굽다 보면 겉면이 타기 쉬우니 중약 불로 불을 조절하여 전체적으로 골고루 익고 노릇해질 수 있게 구워줍니다. 두께가 두꺼우니 앞뒤뿐만 아니라 옆면도 세워가며 속까지 익혀줍니다. 속에 우유계란물이 흡수되어 있으니 안까지 익을 수 있도록 약불로 구워주세요. 그럼 겉면도 노릇하고 바삭 고소합니다.

Step 5

그대로 구워서 드셔도 맛있지만 강민경님은 오븐에 한 번 더 구워 풍미를 더해줍니다. 180도 예열한 오븐에 넣고 180도 5분 구워주었습니다. 오븐 대신 에프로 구워주셔도 좋으며 기기의 사양에 따라 온도와 시간을 조절해 주세요. 오븐에 구워주면 겉이 더 바삭하면서 달콤 고소한 향이 더 깊고 진해집니다.

Step 6

접시에 담은 뒤 슈가파우더를 뿌리고 버터 한 조각 올려줍니다. 입맛에 따라 과일을 곁들여도 좋으며 기본 토핑 재료만으로도 맛있어요. 심플함 속 진한 풍미를 맛볼 수 있답니다. 메이플시럽을 뿌려 완성합니다. 풍미를 더해주는 토핑 재료는 선택입니다. 갓 구워 바삭 촉촉한 프렌치토스트 위에 달콤한 메이플시럽과 슈가파우더 버터 한 조각 올리면 맛있게 완성이에요.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우유와 계란, 설탕, 소금을 넣은 달걀물에 식빵을 충분하게 적셔 1차로 굽고 2차로 오븐에 한 번 더 굽는 레시피로 간단하면서도 비율에 맞게 만들면 홈브런치를 근사하게 즐길 수 있어요. 프렌치토스트 레시피로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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