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Firehouse
매실주 담그기 매실주 도수 매실 담금주 만들기
지금 한창 황매실이 나오는 시기죠.
청매보다 향이 진하고 풍부한 황매는
매실 담금주를 만들기 딱 좋은데요.
향이 좋아 마시거나 요리에 활용하기도 좋더라고요.
담그는 방법은 정말 간단해요.
과실과 설탕, 소주를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이때 매실주 도수는 25% 이상의
담금주를 넣어주셔야 변질 없이 숙성됩니다.
매실주 담그기 할 때
홍쌍리 명인이 감초를 넣어주면
쓴맛을 잡아준다고 하여
같이 넣고 담가보았어요.
레시피가 심플하기 때문에
설탕, 도수, 숙성방법만 알면 어렵지 않아요.
함께 담가 보아요^^
Updated at: Sun, 30 Nov 2025 08:32:54 GMT
Nutrition balance score
Uh-oh! We're unable to calculate nutrition for this recipe because some ingredients aren't recognized.
Instructions
Step 1

황매실은 식초를 희석한 물에 담갔다 깨끗하게 헹구어 씻어줍니다. 달콤한 향이 진하여 올려놓기만 해도 단맛이 느껴져요~ 세척한 뒤 물기를 건조해 줍니다. 넓은 체반에 올려 반나절 정도 두면 깔끔하게 말라요. 물기를 제거한 뒤 꼭지를 제거해 줍니다. 꼭지를 제거하고 세척하면 그 사이로 물이 들어갈 수 있으니 건조 후 이쑤시개와 같은 뾰족한 도구를 사용하여 제거해 주시면 간편합니다~
Step 2

매실주는 2병을 담갔는데요. 한 병은 홍쌍리 명인 레시피로, 다른 것은 얼음설탕(빙탕)을 넣고 만들었어요. 먼저 홍쌍리 담그는 법은 소독한 병에 매실 1kg을 담아준 뒤 설탕을 넣어줍니다. (원당을 넣어 색이 약간 갈색빛이에요.) 하룻밤 재워두고 녹여줍니다. 이때 단맛은 입맛에 맞게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단맛을 좋아한다면 넉넉히, 그렇지 않다면 적게 잡아주면 됩니다. 청매보다 황매가 향이 더 달콤하여 저는 100g 정도 넣어주었는데 더 달게 드시고 싶다면 200g 이상 넣어도 됩니다. 과실 본연의 단맛을 살려 만드셔도 좋고요.
Step 3

하룻밤 재운 뒤 감초 한 줌을 넣어줍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쓴맛을 잡아주어 맛을 살린다고 합니다. 담금주를 부어줍니다. 매실주 도수는 25% 이상으로 마트에서 손쉽게 구입하실 수 있어요. 향이 날아가지 않도록 랩을 씌운 뒤 반음지에서 보관합니다. 숙성 중에 뚜껑을 열지 않고 그대로 1년을 숙성해 준 뒤 드시면 되어요. 3년정도면 맛이 더 깊어진다고 해요.
Step 4

이번에는 얼음설탕을 넣고 만들었어요. 동일하게 공병에 매실을 담고 빙탕을 넣어줍니다. 입자가 큰 설탕을 넣고 달달하게 만드는 건 우메주 스타일인데요. 술이 단맛이 강한 것을 좋아하지 않아 200~300g 정도 넣었습니다. 달콤한 우메주를 좋아하신다면 500~700g 넣어주셔도 좋아요. 30% 도수의 소주를 부어줍니다. 두번째는 과실의 향을 진하게 담고 싶어 1kg에 담금주 1.8L 부어주었어요. 뚜껑을 닫고 숙성해 줍니다. 두 가지 모두 1년 숙성해 줄 것이라 그대로 서늘한 곳에 두었어요.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매실주 담그기 과정을 정리해 보면 담금소주 도수는 25% 이상, 설탕은 단맛 기호에 따라 가감, 감초로 쓴맛을 잡아주기 1년 동안 뚜껑을 열지 않고 그대로 숙성하기입니다. 매실주 만들기 맛있게 숙성해 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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