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탕끓이는법 맛좋은 아귀탕끓이는법 아구지리탕

시원한 국물과 부드럽고 담백한 아귀를 먹는 맛이 가득한 아귀탕끓이는법 아이 구이용 생선을 사러 갔다가 아구가 신선해 보여서 사 와서 신랑 반찬 겸 술안주 겸 맑은 아구지리탕을 끓였어요. 제철 미나리를 넣고 끓여 내면 시원함에 향긋함이 더해져 맛과 풍미가 더 깊고 진하답니다~ 국물 한 숟가락 떠먹으면 바다 감칠맛이 가득, 콩나물과 미나리의 시원함 부드러운 아귀살이 맛깔나게 어우러지는데요. 빨갛고 칼칼한 국물도 좋아하지만 맑은 맛의 매력이 있어요. 재료의 맛을 살려 맛있게 끓이는법 같이 시작해 보아요^^

Goo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아귀는 먹기 좋게 토막 난 걸로 준비했어요. 보통 시장이나 마트에서 탕용으로 손질을 해주니 손질하여 주시면 됩니다. 재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식초를 약간 희석해 준 뒤 가볍게 흔들어 씻어줍니다. 무는 나박 썰기하고, 미나리와 대파는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고추는 취향껏 어슷 썰어주어요. 미나리 말고 방아잎, 쑥갓, 팽이버섯 등 기호에 따라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콩나물은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요. 저는 도톰한 찜용 콩나물 준비했어요.

Step 2

냄비에 물 1L, 멸치 다시 팩을 넣고 15분 정도 우려줍니다. 다시 팩으로 육수를 내어주면 보다 간편하게 국물 맛을 낼 수 있어요. 다시 팩이 없다면 멸치 10마리, 다시마, 새우를 넣어 국물을 우려주시면 됩니다. 육수 팩을 건져낸 뒤 무를 넣고 같이 끓여줍니다. 육수가 끓으면 새우젓 1 큰 술, 참치액 1 큰 술 넣고 밑간을 하여줍니다. 참치액 대신 국간장을 넣어도 좋아요. 무가 2/3 정도 익으면 생선을 넣어줍니다. 생강 술(청주)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넣고 같이 끓여주어요.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생선살이 하얗게 익으면 콩나물을 넣어줍니다. 3분 정도 바글바글 끓인 뒤 미나리, 대파, 고추를 넣어 마무리해요.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해줍니다. 아구탕 한 냄비 보기만 해도 맑고 시원해 보이는데요. 향긋한 미나리와 고추의 칼칼함이 깔끔한 국물 맛과 잘 어우러진답니다.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부드럽고 담백한 생선살은 지리탕 맑은 스타일로 끓여먹음 더 맛있게 어우러지는데요. 고추를 빼고 끓이면 아이도 정말 잘 먹는답니다~ 국물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맛 아귀탕끓이는법 시원하고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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