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Firehouse
멸치육수 내는법 그리고 보관 팁
한 주 주방 출근의 시작은
육수를 내는 것이에요.
아이가 국물을 좋아하는 편이라
일주일 먹을 멸치육수를 내어
소분 보관해두고 있어요.
오래 끓여두는 것이 번거롭기도 하지만
진하게 우려내어두면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뿐만 아니라
나물을 볶거나 전을 구울 때 반죽에 넣어도
음식의 감칠맛을 더해준답니다.
Updated at: Wed, 03 Dec 2025 23:22:55 GMT
Nutrition balance score
Uh-oh! We're unable to calculate nutrition for this recipe because some ingredients aren't recognized.
Instructions
Step 1

큰 냄비에 물 3.5L를 넣고 무, 대파, 양파 큰 다시마 한 개, 건표고버섯 4개를 넣고 먼저 끓여줍니다. 진한 육수 내는법 비법 중 하나가 바로 파뿌리를 넣어주는 것인데요. 저 같은 경우 대파를 살 때 뿌리까지 있는 걸로 사 와서 손질할 때 뿌리 부분은 흙을 깨끗하게 씻어내어 말려둡니다. 뿌리까지 들어가면 국물이 훨씬 더 진하게 우러나요.
Step 2

멸치를 손질해 줍니다. 육수용 멸치는 내장을 제거하여 마른 팬에 살짝 볶아 수분을 날려줍니다. 기본적으로 멸치만 들어가도 맛있지만 디포리, 황태머리, 건새우가 들어가면 국물이 더 구수해져요. 황태머리 같은 경우 육수 용이 따로 팔더라고요.
Step 3

야채를 넣고 끓이던 물이 끓으면 이때 손질해둔 멸치, 디포리, 건새우, 황태머리를 넣어줍니다. 바다 재료들은 보글보글 끓을 때 넣어주어야 비린내를 날려줄 수 있어요.
Step 4

10분 정도 끓인 뒤 다시마는 먼저 건져내어줍니다. 다시마는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나기 때문에 적당히 끓이다가 빼주세요. 다시마를 뺀 뒤 뚜껑을 덮고 중약불에서 50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Step 5

푹 끓인 다음 불을 끄고 뚜껑을 덮은 채 10~20분 정도 놔두어요. 밥을 하고 뜸을 들이는 것처럼 조금 더 우려두면 진한 멸치육수가 되어요. 그리고 건더기는 체에 밭쳐 육수만 보관해 줍니다. 간단한 영상 레시피를 참고해 주세요. 고운 체에 걸러 육수만 보관해 줍니다. 색깔만 보아도 진한 게 구수한 국물 베이스가 우러났어요. 멸치육수 보관은 이삼일 내로 먹을 것은 먹을 만큼만 소분 용기에 담아서 냉장 보관해 줍니다. 가급적 빨리 먹는 것이 좋기 때문에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국이나 찌개를 끓여먹어요. 냉동 소분 육수 보관법은 아래 포스팅을 보면 자세하고 유용하게 참고하실 수 있어요. 큰 냄비에 끓여놓으면 한주 내내 유용한 국물 베이스가 된답니다. 진하게 우려내두면 음식에 넣는 소금, 간장 양도 줄고 감칠맛도 살려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요.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국물요리가 많이 생각나는데요. 멸치육수내는법 참고하셔서 맛있는 국과 찌개, 전골 끓여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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