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튀일 계란흰자 요리 간단한 아몬드가루 베이킹 아몬드 쿠키

간단하고 바삭하고 고소하게 만들어 즐기는 계란흰자 요리 요리하고 애매하게 남은 흰자로 차를 마실 때 곁들일 과자를 만들었어요. 이름처럼 기와를 뜻하는 말인 튀일은 얇은 곡선 모양인데요. 재료와 반죽도 간단하고 얇게 펼쳐 구워 바삭바삭하면서 아몬드의 고소한 식감이 정말 맛있게 어우러지는데요. 모양을 휘지 않고 손쉽게 만들어 보았답니다. 신랑이 밀가루를 먹지 않아 아몬드가루 베이킹으로 만들어보았는데요. 기호에 따라 박력분을 넣어주시면 조금 더 바삭한 식감으로 맛보실 수 있어요. 얇게 구울수록 바삭바삭, 주금 두툼하게 굽는다면 겉바속쫀의 식감으로 취향껏 즐길 수 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바사삭 부서지는 특유의 바삭바삭 식감이 매력인 것 같아요. 간단하게 같이 만들어 보아요^^

Goo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흰자는 실온 상태로 준비해 줍니다. 가볍게 풀어준 뒤 설탕과 바닐라 익스트랙을 넣어줍니다. 저는 설탕량을 25g으로 줄여 만들었어요. 가볍게 풀어줍니다.

Step 2

설탕 입자가 어우러지면 아몬드가루 또는 박력분을 체에 내려 섞어줍니다.

Step 3

녹인 버터를 넣어 분리되지 않게 잘 섞어줍니다. 버터는 전자레인지로 20~30초 정도 데워주었고 40~45도 정도의 온도입니다. 재료가 어우러지게 잘 섞어줍니다.

Step 4

아몬드 슬라이스를 넣고 반죽해요. 반죽을 잘 섞은 뒤 냉장실에서 30분~1시간 휴지해줍니다. 바로 구우셔도 되고요.

Step 5

150도로 예열한 오븐에 150도 11분 구워줍니다. 기기의 사양에 따라 온도와 시간은 조절해 주세요. 노릇노릇 구워지면 망에 올려 식혀줍니다. 기와 모양으로 둥글게 만들고 싶다면 식기 전에 밀대와 같은 둥근 붕에 감싸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주셔도 좋아요. 저는 집어먹기 좋게 납작한 모양으로 만들었어요. 기호에 따라 아몬드 대신 코코넛으로 만들어도 좋아요. 완전히 식힌 뒤 먹어보면 바삭바삭한 식감이 매력인데요. 얇게 펼칠수록 식감이 더 바삭해요. 저는 중간에 몇 개는 조금 두툼하게 올려져서 바삭하면서 쫀득하게 구워졌어요. 초간단 재료로 만들 수 있는 과자라 초보 베이킹으로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남는 계란흰자 요리로 활용하기도 좋고요.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아몬드튀일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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