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에어프라이어 요리 아코디언 감자 버터감자구이 맛나요

여름 감자는 포슬포슬한 맛이 참 맛있죠. 그대로 쪄서 먹어도 맛있지만 오늘은 에프를 활용하여 버터감자구이를 만들어보았어요. 정말 간단하고 맛있어서 뜨거울 때 호호 불어서 먹다보면 금세 사라져 버리는 맛이랍니다. 고소한 버터 풍미와 바삭하면서 포슬포슬한 식감이 어우러지는 맛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인기 만점이에요. 아코디언 모양으로 썰어서 감자 에어프라이어 요리를 해주는데요. 간단하게 썰어서 버터만 발라주면 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언제 먹어도 맛있는 맛 같이 만들어 보아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감자는 껍질째 요리하여 줄 것이라 조리용 솔로 가볍게 문질러 세척하여 준 뒤 물기를 제거하여 줍니다. 그리고 나무젓가락 두 개를 나란히 놓고 그 위에 올려줍니다. 얇게 칼집을 넣어주는데요. 나무젓가락이 칼끝에 닿아서 일정한 간격으로 칼집을 넣기 편해요. 얇게 썰어주면 구웠을 때 식감이 더 바삭바삭 맛있어요~ 칼집을 넣은 뒤 10분 정도 물에 담가 전분기를 제거하여 줍니다. 베이컨은 선택 옵션인데요. 잘게 썰어서 토핑으로 올려주면 버터감자구이와 꿀조합이에요^^

Step 2

버터는 가염으로 준비해 주었는데요. 무염버터라면 소금을 조금 넣어주면 짭조름한 게 더 맛있어요. 고체인 버터는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려주면 녹아서 칼집 넣은 사이사이로 바르기 편해요. 기호에 따라 버터에 꿀이나 연유를 넣어주면 허니버터 스타일로 드실 수 있어요. 전분을 뺀 뒤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 돌려준 뒤 버터를 사이사이 발라주어요. 감자 크기가 작은 것은 바로 버터를 발라 구워도 속까지 잘 익지만 중간 사이즈 이상은 전자레인지로 한번 익혀준 뒤 구워주면 속까지 포슬포슬 잘 익더라고요.

Step 3

감자 에어프라이어 180도로 15분, 익은 정도에 따라 5~10분 추가해 줍니다. 고소한 풍미 가득하게 겉이 바삭하게 잘 익었어요. 에프 사양에 따라 시간을 조절해 주면 노릇노릇 맛있게 구울 수 있어요. 잘게 썬 베이컨은 190도로 5분 정도 구워주었어요. 바삭바삭 토핑용으로 딱 좋아요. 노릇하게 구워지면 그릇에 담은 뒤 베이컨과 하드 치즈를 갈라 올린 뒤 파슬리 가루를 톡톡 뿌려 마무리해요. 담백한 감자 위에 올려진 짭조름한 토핑이 정말 잘 어울려요~ 감자요리 영상을 같이 보시면 조금 더 쉽게 따라 만드실 수 있답니다. 통감자로 먹는 것도 맛있지만 칼집을 넣어 고소하게 구워내면 보기도 먹음직스럽고 식감과 맛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것 같아요. 사이사이로 재료가 어우러져서 풍미도 정말 맛깔나고요. 아코디언 감자 맛있게 구워서 간식으로 드셔보세요. 자꾸만 손이 가는 맛이랍니다. 감자 에어프라이어 메뉴 중 실패할 수 없는 매력이 있어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끄읕 ! 감자스프 레시피도 같이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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