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옹심이 만들기 식감살린 옹심이 만드는법

쫀득쫀득 씹는 맛이 좋은 옹심이 생감자를 갈아서 반죽을 만들어 동글동글 빚어 구수한 육수에 끓여 내면 특유의 맛과 감칠맛이 어우러진 든든한 한 그릇이랍니다~ 수제비나 칼국수와는 또 다른 강원도 향토음식으로 하나씩 먹는 맛이 좋은 특별한 요리이기도 하고요. 깔끔하면서 구수한 국물과 동글동글 먹는 쫀~득함 한창 햇감자가 나와서 더 맛있었답니다. 반죽을 빚어 맛있게 만드는법 같이 시작해 보아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애호박과 당근, 양파, 버섯은 채 썰고 대파는 어슷 썰어 준비해요. 기호에 따라 채소를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다시 육수 팩을 활용하여 멸치 다시마 육수를 내어주었어요. 멸치, 다시마, 건새우, 무, 대파를 넣고 국물을 우려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구수하고 깔끔한 육수가 잘 어울려요~

Step 2

감자는 껍질을 벗긴 뒤 강판에 갈아줍니다. 믹서기에 갈아도 되지만 강판에 갈아주면 씹히는 맛이 더 좋아요. 면포에 국물을 꼭 짜주어 물과 건더기를 분리해 줍니다. 간 물은 그대로 15분 정도 두어 가라앉은 전분을 분리하여 줄 것이에요. 이대로 15분 정도 둡니다. 아래 하얀 전분이 가라앉으면 윗물은 따라 버리고 전분만 반죽에 넣어줍니다. 전분가루 2/3 큰 술도 넣어줍니다. 수분 정도에 따라 반죽에 전분가루를 가감해 주시면 되는데 그렇다고 너무 많이 넣으면 오히려 단단해져 맛이 떨어지니 반죽이 뭉쳐질 정도로만 농도를 조절하여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소금 약간을 넣고 반죽을 만들어요. 반죽이 어우러지면 한입에 먹기 좋게 새알처럼 동그랗게 빚어줍니다.

Step 3

냄비에 육수를 넣고 끓으면 빚은 반죽을 하나씩 넣어줍니다.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살살 저어가며 끓어주어요. 저어가며 끓이다가 동글동글 위로 떠오르면 썰어둔 채소와 버섯을 넣어줍니다. 국간장 1½ 큰 술, 다진 마늘 1 작은 술 소금, 후추 약간 넣어 간을 맞추어 줍니다. 한소끔 끓여 재료가 익으면 마무리하여 줍니다. 깔끔한 감칠맛국물과 쫀득하게 씹히는 특유의 맛 이 맛에 먹게 되는 한 그릇이죠. 통깨를 약간 뿌리고 기호에 따라 김가루를 올려줍니다.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한입 베어 물면 쫀득하게 씹히는 맛이 재료들과 잘 어우러진답니다. 밀가루 반죽이 아닌 생감자로 만들어 그 맛이 더 깊고 풍부해요. 감자옹심이만들기 집에서 즐기는 따뜻한 한 그릇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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