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 말이 만들기 앙버터곶감 레시피 곶감호두말이 디저트

설 명절 지내고 남은 곶감으로 오랜만에 곶감말이를 만들어 봤어요. ​ 곶감은 건시로 사용해서 씹는 맛과 부드러운 맛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어요. ​ 곶감말이 속은 크림치즈나 호두, 청포도 등 사용 가능하지만 오늘은 버터와 양갱을 사용해서 앙버터 곶감 말이를 만들어 봤어요. ​ 달콤한 곶감과 양갱은 버터와도 너무 잘 어울려서 곶감말이만들기 딱이에요. ​ 곶감말이는 한 번 만들어 두면 따뜻한 차와 함께 먹을 디저트로도 좋지만 달콤한 맛 때문에 위스키 안주로도 제법 잘 어울려요. ​ 지금부터 앙버터 곶감말이 만들기 시작해 볼까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버터와 양갱은 1cm * 1cm 두께로 썰어 주세요.

Step 2

곶감은 꼭지 부분을 잘라 준 뒤 가위로 반 갈라 펼쳐 줍니다.

Step 3

반가른 곶감은 씨를 제거해 주세요.

Step 4

종이호일 위해 다섯 개의 곶감을 1cm 정도씩 포개어 펼쳐 준 뒤 미리 썰어 둔 양갱, 버터를 깔아 주고 호두도 올려주세요.

Step 5

종이 호일 채로 김밥 말듯이 아래에서부터 속을 감싸 돌돌 말아 주세요.

Step 6

바로 써는 것보다 냉동실에 2시간 정도 굳혀 준 뒤 썰어 주시는 게 모양이 잘 잡혀서 좋아요.

Step 7

2시간 뒤에 꺼낸 곶감 말이는 1cm 정도 두께로 썰어 주세요.

Step 8

너무 두껍게 써는 것보다 얇게 썰어서 한 입에 넣고 드시는 게 더 맛있어요~

Step 9

생각보다 만들기 간편하고 쉬워서 곶감이 있다면 한 번쯤 꼭 만들어 보기 좋은 메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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