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옥수수 솥밥 레시피 초당옥수수밥 솥밥 하는법

제철 초당옥수수로 달콤하고 고소하게 만들 수 있는 솥밥 레시피 준비했어요. 다른 옥수수 종류보다 당도가 높고 수분있게 아삭한 식감이라 밥에 넣어 만들면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솥밥은 쌀과 물의 비율, 부재료에 따라 다양한 레시피로 요리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초당옥수수를 넣으면 식감과 맛이 풍부해요. 쌀을 씻어서 불린 뒤 밥물 잡고 감칠맛 더하는 부재료와 초당옥수수 올려 고슬고슬 맛있는 솥밥 레시피를 만들어보도록 해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밥 짓기의 기본은 쌀을 씻어 불리는 것이죠. 쌀 1컵으로 작은 사이즈의 솥밥 냄비에 밥을 지으면 1.5인분 정도가 만들어집니다. 넉넉한 크기의 볼에 쌀을 넣고 씻어줍니다. 겉의 불순물이 흡수되지 않도록 첫물을 빠르게 헹구어내고 서너 번 이상 씻어줍니다. 불린 쌀은 물에 적신 채로 체에 밭쳐 마른불림을 해줍니다. 쌀의 품종에 따라 물의 양과 찰기 구수한 향이 다르며 햅쌀이나 도정일에 따라 밥물도 차이가 있습니다. 초당옥수수에 수분이 적당하게 있어 밥알의 식감을 고슬고슬하게 짓기 위해 체에 밭쳐 30분 마른 불림해줍니다. 물에 잠길 정도로 자작하게 담가 20~30분 습식불림 해주셔도 됩니다.

Step 2

물 200ml 정도에 시마 사방 4cm 두 조각을 넣고 10~15분 정도 우려줍니다. 옥수수의 달큰한 감칠맛을 살리기 위해 깔끔한 다시마 육수를 준비했어요. 너무 오래 담그면 끈적한 점액질이 나올 수 있어 오래 우리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껍질이 겹겹이 둘러싸인 옥수수는 껍질을 벗기고 수염까지 제거해 줍니다. 찌셔 먹을 때는 속껍질 한 겹은 남겨두지만 밥에 넣을 땐 먹기 좋게 껍질을 모두 벗겨줍니다. 이제 막 제철이 시작되었지만 알알이 꽤 가득 차서 솥밥 만들기 딱 좋아요. 작은 냄비로 요리할 것이라 옥수수를 반으로 자른 뒤 칼로 알갱이를 잘라내고 심지도 준비해둡니다.

Step 4

1컵 분량의 쌀로 솥밥 하는법으로 작은 크기의 냄비를 준비했습니다. 먼저 불린쌀을 담아주세요. 다시마육수 1컵을 부어줍니다. 솥밥 밥물은 불리기 전 쌀 기준으로 1:1 비율로 잡아주면 되는데요. 여기서 품종이나 도정일에 따라 물을 더하거나 빼주면 됩니다. 쯔유 1½ 작은 술도 넣어줍니다. 쯔유로 은은한 풍미를 더해주었는데 쯔유가 없다면 진간장과 참치액을 섞어 넣어도 좋습니다. 농축 정도에 따라 너무 짜지 않도록 양을 조절하여 넣어주세요. 쌀과 함께 초당옥수수를 넣어줍니다. 심지도 함께 넣으면 진한 맛을 낼 수 있어요. 소금 반 꼬집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단맛에 소금이 약간 더해지면 조금 더 풍부하게 맛을 낼 수 있어요. 같이 넣고 밥을 지었는데 생으로 먹어도 아삭하고 달아서 아삭하게 드시고 싶다면 뜸을 들이기 전에 밥 위에 올려주셔도 좋습니다. 전기밥솥으로 조리할 때는 밥과 함께 넣고 취사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Step 5

중간 센 불에서 5분 정도 끓이면 밥물이 끓어오릅니다. 크기가 작은 냄비와 인덕션으로 요리해 불의 화력을 2인분 이상 지을 때보다 조금 줄여서 요리했어요. 뚜껑을 덮고 약불로 낮추어 11~12분 정도 익힌 뒤 불을 끄고 10분 뜸을 들입니다. 쌀과 재료의 양에 따라 밥 짓는 시간은 차이가 날 수 있어요. 10분 뜸을 들인 뒤 뚜껑을 열어보니 달콤하고 노랗게 맛있게 익었어요.

Step 6

뜨거울 때 버터 한 조각 올려서 슥슥 비벼서 먹으면 고소한 풍미까지 더해져 더욱 맛있는 초당옥수수 솥밥이 완성됩니다.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적당하게 감칠맛이 나면서도 달콤한 알갱이가 톡톡 터지는 식감이 맛있어요. 버터가 녹아 어우러지면서 고소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답니다. 기본 레시피에 구운 소고기나 크래미, 햄 등을 함께 곁들여 먹어도 맛있어요. 제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초당옥수수 솥밥 레시피 맛있게 요리해드세요. 끄읕 ! 반이짝이 솥밥 요리책 은 전국 온.오프 서점에서 함께할 수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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