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빵 샌드위치 만드는 법 늘 맛있는 삶은 계란샌드위치

삶은계란 샌드위치는 소박하지만 근사한 메뉴인데요. 동그란 모닝빵 안에 부드러운 달걀로 가득 채워 만들면 집어먹기도 좋고 든든해요. 바쁜 아침 식사 대용이나 아이 간식, 신랑 도시락으로 가볍게 준비하여 먹기도 좋고요. 아이의 하원 시간에 맞추어 만들어두고 마주 앉아 같이 먹곤 해요. 특유의 고소함을 살려 만들어 버터 향 가득한 빵에 넣어주었더니 풍미도 좋고 맛도 좋아요. 계란샌드위치 속을 맛있게 만드는 레시피로 같이 즐겨보아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삶은계란을 준비해요. 달걀이 잠길 정도로 냄비에 물을 붓고 소금 1T, 식초 1t를 넣고 삶아주어요. 소금과 식초가 들어가면 나중에 껍질을 벗기기 쉬워요. 끓으면 13~15분 정도 삶아주면 완숙이 된답니다. 완숙란은 바로 찬물에 담가 열기를 식히고 껍질을 벗겨줍니다. 소금과 식초를 넣어주어서 껍질이 스윽 잘 벗겨져요.

Step 2

반으로 잘라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 주어요. 번거롭긴 해도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하여 손질하여 주면 보다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살려줄 수 있어요. 노른자는 체에 내려줍니다. 흰자는 매셔로 으깨어 주었어요. 간편하게 하기 위해 메셔를 사용했는데 칼로 다져주어도 됩니다.

Step 3

노른자를 먼저 소스에 버무려줍니다. 특유의 비린내를 잡아줄 수 있고, 재료가 보다 크리미하게 어우러져요. 마요네즈 5T, 허니 머스터드 1t 꿀, 소금, 후추 약간을 넣어주어요. *기호에 따라 마요네즈 양을 가감하여 줍니다. 칼로리가 부담스러울 땐 플레인요거트를 약간 넣어주면 마요네즈 양을 줄일 수 있어요. 노른자와 소스 재료를 버무려주었어요. 그리고 흰자를 넣고 고루 섞어줍니다. 분리하여 버무려주면 계란샌드위치 속 재료가 훨씬 부드러워요. 간을 보고 부족한 간을 채워줍니다. 간본다고 하고는 먹게 되지요.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매력덩어리가 삶은계란 샌드위치가 아닌가 싶어요.

Step 4

모닝빵은 1/3 지점에 칼집을 넣고 만들어둔 속을 가득 채워줍니다. 빵 부분에 버터를 얇게 펴 발라주면 보다 맛이 좋아요. 모닝빵 샌드위치는 속을 가득 채워주어야 푸짐하게 보기 좋은 것 같아요. 자꾸만 당기는 맛이라 듬뿍듬뿍 넣어주었어요. 파슬리가루 톡톡 뿌려서 그릇에 담아주면 완성입니다. 동글동글 귀여운 모양이 사랑스럽죠. 모닝빵으로 만들어서 한 손에 쥐고 먹기 딱 좋아요. 만드는 법 영상을 같이 보시면 만드는 데 도움이 되실 거예요. 언제 먹어도 매력적으로 당기는 맛이죠. 씹히는 식감을 더해주고 싶다면 피클이나 양파를 잘게 다져 넣어도 되는데 가장 기본적인 심플함이 늘 실패 없이 맛있는 것 같아요.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부드러워요. 속을 가득 채워주면 든든하기까지 해요. 모닝빵 샌드위치 만드는 법 부드러운 속을 준비하는 것에서부터 시작이에요. 삶은계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여 으깨어 줍니다. 노른자와 소스 재료를 버무린 뒤 흰자를 넣고 잘 섞어주면 고소한 풍미가 맛있답니다. 든든하게 챙겨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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