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리탕수육 칠리 소스 만들기 남은 탕수육 요리

남은 탕수육 요리로 애매하게 남은 고기 튀김을 활용하여 매콤 달콤 새콤한 칠리소스 만들어 맛있게 만들어 보았어요. 신랑과 배달음식 주문해서 먹는데 욕심을 부렸는지 큰 걸 주문하는 바람에 애매하게 고기가 남더라고요. 그래서 다음날 데워준 뒤 칠리 맛을 더해 만들었더니 또 다른 요리로 즐길 수 있었답니다. 탕수육 소스로 조금 색다르게 케첩을 넣고 새콤 달짝지근하면서 매운맛을 더해 만들면 입맛 당기는 특별한 맛이 되는데요. 기호에 맞게 매운맛을 가감해 주시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남은 탕수육 요리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맛 같이 만들어 보아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양파, 당근 등을 넣어도 좋아요. 하나, 남은 고기는 에어프라이어로 데워주었어요. 180도 5분 정도 데워줍니다. 기기 사양에 따라 시간을 조절해 주세요. 소스에 들어갈 재료를 잘게 썰어 준비해 주는데요. 파프리카와 피망을 잘게 썰어줍니다. 대파 흰 부분도 잘게 썰고 전분가루와 물을 1:1 비율로 넣고 전분물을 만들어 둡니다.

Step 2

칠리소스 만들기 해요. 소스는 케첩 베이스를 먼저 만들어두고 만들면서 다른 재료와 섞어줄 것이에요. 물 40ml, 토마토케첩 4 큰 술 식초 1/2 큰 술, 황설탕 4 큰 술 소금 약간 넣어줍니다. 기호에 따라 설탕과 식초는 가감해 주세요.

Step 3

달군 팬에 고추기름 3 큰 술 넣고 다진 대파,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두반장 2/3 큰 술을 넣고 볶아줍니다. 재료의 향을 살려 타지 않게 볶아주어요. 은은하게 향이 올라오면 잘게 썬 파프리카와 피망도 넣어요. 가볍게 볶아주다가 케첩 베이스를 넣어줍니다. 재료가 어우러지도록 한소끔 바글바글 끓여주어요. 간을 보고 입맛에 맞게 재료를 가감하여 주셔도 좋아요. 바글바글 끓으면 전분물을 넣어줍니다. 한 번에 모두 넣으면 덩어리지기 쉬우므로 조금씩 나누어 부어가며 농도를 조절하여 줍니다. 걸쭉한 농도가 되면 데워둔 탕수육을 넣어줍니다. 센 불로 빠르게 재료를 버무려 소스가 어우러지도록 해주어요. 먹기 좋게 그릇에 담아내면 근사하게 완성이랍니다. 이렇게 만들어 먹음 느끼하지 않고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매콤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이 고소한 고기와 어우러져 별미에요. 남은 탕수육이 아니더라도 냉동 제품을 활용하여 만드셔도 좋아요. 기본 탕수육 만드는법은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칠리탕수육 만들기 맛있게 즐겨보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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