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마라탕 만들기 셀프 마라탕 재료

요즘 마라탕 한 번쯤은 드셔 보셨을 텐데요. 밖에서 사 먹는 것도 좋지만 집에서 만들면 좋아하는 재료 넉넉하게 넣고 요리할 수 있어 별미로 먹곤 하는데요. 시판용 소스와 사골육수를 활용하여 끓인 뒤 야채, 해물, 고기, 푸주와 당면 등의 다양한 셀프 마라탕재료 넣으면 간단한 레시피로 맛볼 수 있어요. 사골육수에 알싸하고 얼얼한 매운맛 마라소스 국물을 만든 뒤 샤브샤브 같이 부재료를 듬뿍 더해 끓여줍니다. 진한 향신채 맛에 소고기, 중국당면과 푸주, 각종 야채와 버섯 등 재료로 집에서 마라탕을 간단하게 완성합니다. 누구나 쉽게 차근차근 만들어보도록 해요.

Great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배추, 청경채, 대파와 같은 야채 얇게 썬 소고기나 돼지고기 새우, 피시볼 등의 해산물 당면, 옥수수면, 푸주와 같은 면사리 등 들어가는 재료가 다양하기 때문에 셀프로 요리할 때는 좋아하는 것으로 준비해주면 됩니다. 먼저 미리 불려두어야 하는 푸주는 말린 건두부로 알싸한 마라와 잘 어울려 훠궈나 마라탕에 빠지지 않는 재료이기도 합니다. 한입에 집어먹기 좋도록 가위로 자른 뒤 찬물에 2시간 이상 또는 따뜻한 물에 1시간 불려 부드럽게 해줍니다. 중국당면도 미리 물에 담가 불려줍니다. 긴 것과 둥근 것 두 가지를 준비했어요. 숙주는 깨끗하게 헹구어 물기를 털어 준비해요. 청경채는 밑동을 잘라 크기에 따라 2등분 하고 배춧잎도 반으로 길게 자른 뒤 한입에 먹기 좋게 썰어요. 대파는 길게 자른 뒤 5cm 길이로 자릅니다. 고기나 당면 종류도 맛있지만 기본적으로 채소도 다양하게 들어가야 국물 맛도 맛이 좋습니다. 버섯은 손가락 크기로 자르고 소시지는 칼집을 넣어줍니다. 새송이 이외에 양송이, 표고, 목이버섯 등 여러 가지 넣어도 좋습니다. 얇게 썬 차돌박이를 준비했는데 고기 종류는 입맛에 맞게 넣으면 됩니다. 새우나 오징어, 피시볼 좋고요.

Step 2

달군 냄비에 식용유 2 큰 술을 두르고 대파와 건고추(베트남 고추)를 볶아 향을 냅니다. 파가 향긋하게 향이 올라오면 마라탕 소스를 넣고 1~2분 함께 볶아요. 집에서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시판용 소스가 잘 나오기 때문에 간단한 레시피로 요리할 수 있어요. 화자오, 팔각, 계피 등을 넣은 기름에 고춧가루와 두반장이 들어가 향이 진하고 입안이 얼얼한 매운맛이 나요. 종류에 따라 농도와 맛의 차이가 있으니 2/3분량을 넣어보고 간에 따라 조절해 주세요.

Step 3

사골육수와 물을 섞어서 넣어줍니다. 시판용 사골국물은 간이 되어있지 않은 진한 것으로 물과 함께 넣었습니다. 재료의 양에 따라 육수는 조절해주세요. 시판용 소스와 육수를 활용한 레시피라 집에서 마라탕 실패없이 요리할 수 있어요.

Step 4

끓어오르면 불린 푸주와 당면을 넣어줍니다. 소시지와 버섯도 넣어줍니다. 당면과 버섯이 익으면 숙주와 청경채, 배추도 넣어줍니다. 채소가 들어가면서 어우러지는 감칠맛이 더 풍부해집니다. 소고기도 넣고 끓여줍니다. 고기는 얇은 두께로 금방 익기 때문에 거의 마지막에 넣어줍니다. 익으면 간을 맞추어 마무리해요.

Step 5

푸짐하게 끓여서 완성합니다. 계속 재료를 넣어가며 먹으면 훠궈로 즐길 수 있어요. 간에 따라 땅콩소스를 곁들여도 잘 어울립니다.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기본적인 국물이 시판용 마라소스와 사골이라 그대로 먹어도 실패없는 맛인데다 재료까지 아낌없이 넣고 셀프로 만들어먹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진한 국물은 입안을 얼얼하게 만드는 매콤함이 느껴지고 끓이면서 깊은 감칠맛도 좋아요. 집에서 마라탕 만들기 시판소스와 육수, 다양한 재료를 넣으면 간단한 레시피로 요리해 맛볼 수 있답니다. 맛있게 요리해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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