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움바파스타 만들기 매콤 크림파스타 만드는 법 새우 크림파스타 소스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즐겨 먹던 크림파스파 만들기 추억의 맛이 생각나서 한 번씩 집에서 만들곤 하는데요. 부드럽고 고소한 크림소스와 함께 탱글탱글한 새우, 양송이버섯, 파르메산 치즈 등을 푸짐하게 넣어준 뒤 매콤하게 만들어주면 느끼하지 않으면서 친근하게 입맛 돋우는 맛이죠. 넓적한 페투치네 면을 삶아 넣어주었더니 중독성있는 소스와도 잘 어우러지는 게 특별한 파스타를 즐길 수 있었어요. 기존 생크림 소스에 매운맛 더해주는 고춧가루나 파프리카 파우더, 간장으로 간을 맞추어 만들어 퓨전 느낌으로 진한 고소함과 매콤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맛이에요. 예전부터 좋아하던 맛이라 더 먹기도 좋은 메뉴랍니다. 특유의 감칠맛이 깊은 파스타 한 그릇 같이 준비해 보아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새우 크림소스 베이스를 미리 준비해둡니다. 쪽파를 잘게 썰어 넣어 산뜻함을 더해줄 것인데요. 쪽파 대신 대파를 잘게 썰어주셔도 좋습니다. 생크림 250ml에 양조간장 1 큰 술, 맛술 1/2 큰 술 넣어 간을 하여 줍니다. 재료를 잘 섞어준 뒤 숙성하여 줍니다. 바로 만들어 드셔도 좋지만 미리 만들어 반나절 정도 숙성하여 주시면 더 깊은 맛이 난답니다. 기본 생크림만 넣고 베이스를 만들어 주었는데 기호에 따라 우유나 휘핑크림 활용하셔도 됩니다.

Step 2

냉동 손질 새우는 해동한 뒤 밑간 재료에 재워줍니다. 고운 고춧가루 1/2 큰 술, 파프리카 파우더 1/2 작은 술 맛술 1 큰 술, 다진 마늘 1 작은 술 소금과 후추 약간 넣어줍니다. 굵은 고춧가루도 가능하며 파프리카 파우더는 생략 가능해요. 매운 파프리카 파우더를 넣어 풍미를 살려주었어요. 다른 재료를 손질하는 동안 양념에 재워줍니다.

Step 3

양송이버섯은 큼직하게 슬라이스하여 주고, 양파는 채 썰고, 마늘은 편으로 썰어줍니다. 파르메산 치즈 블록을 미리 갈아두고, 베이컨도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기본적으로 양송이+새우는 꼭 들어가야 맛있고 베이컨은 기호에 따라 생략 가능해요.

Step 4

냄비에 물 1L를 넣고 팔팔 끓으면 소금 10g을 넣어줍니다. 넓적하여 투움바 소스와 잘 어울리는 페투치네면을 준비했어요. 파스타면 종류는 다양하게 곁들여 주세요. 1인분 기준 90~100g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면을 펼쳐 넣고 익힘 정도는 기호에 맞게 삶아주세요. 완전히 익히기 보다 1분 정도 덜 삶아준 뒤 나중에 소스와 볶아주시면 면이 양념을 흡수하여 식감이 더 좋아요. 면은 삶은 뒤 헹구지 않고 그대로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Step 5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 2 큰 술, 무염버터 1 큰 술 녹여 마늘을 먼저 볶아줍니다. 마늘 풍미가 올라오면 베이컨과 양파를 넣고 같이 볶아요. 양파가 투명 빛을 띠기 시작하면 새우를 넣어줍니다. 양송이버섯도 넣고 익혀줍니다. 새우가 익으면 만들어둔 소스베이스를 넣어요. 재료와 어우러지게 섞은 뒤 끓어오르면 삶은 면 넣어줍니다. 갈아놓은 치즈도 넣어 주어요. 간을 보고 부족하다면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추어 주고 불을 끄고 1분 정도 두어 면이 양념을 흡수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먹기 좋게 그릇에 담아줍니다. 고소한 진한 감칠맛에 매콤함이 더해져 특별하게 맛볼 수 있어요. 직접 만들어 먹음 새우나 버섯을 듬뿍 넣어 먹을 수 있어 더 매력적인데요. 일단 소스가 파는 것 못지않게 맛깔나요.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면과 잘 어우러짐은 물론 새우와 버섯의 식감과 맛조합도 좋아요. 맛나고 추억까지 떠오르는 맛이랍니다. 투움바파스타 만들기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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