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김밥 든든한 묵은지 참치김밥 요리

김치냉장고 속 묵은지 꺼내어 참치마요로 속을 채워 돌돌 말아 먹음 새콤하면서도 개운하고 고소해요. 김에 말아먹는 김밥과는 또 다르게 색다른 별미에요. 마땅히 반찬이 없는 날에 간단하게 말아서 신랑과 먹곤 하는데 정말 잘 어울리는 조합이랍니다. 묵은지 참치김밥은 속재료준비에서부터 돌돌 말아 모양 잡는 것까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또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한 입에 쏘옥 먹기도 좋아서 가벼운 점심이나 도시락 메뉴로 찰떡이에요. 특별한 참치김밥을 맛보고 싶은 날 묵은지요리 어떠세요. 속재료를 다양하게 준비하지 않아도 맛깔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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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신김치는 물에 씻어 물기를 꼭 짜줍니다. 잎 부분에 양념까지 꼼꼼하게 물에 흔들어 씻어주었어요. 묵은지김밥을 만들 때 넓은 잎이 모양내기 좋아서 가운데 작은 잎은 볶음밥 만들어 먹고. 넓은 잎만 씻어주었어요. *신맛이 강한 오래 묵은 김치는 설탕을 약간 뿌려주어 신맛을 중화시켜주어요.

Step 2

참치캔을 기름을 제거하여 준 뒤 마요네즈 2~3T, 후추 약간을 넣고 버무려줍니다. *속에 들어갈 재료는 기호에 따라 베이컨이나 햄을 준비하셔도 좋아요. 참치마요는 늘 실패 없는 인기 속 재료인 것 같아요^^

Step 3

고슬고슬 지은 밥에 참기름 1T, 소금과 통깨 약간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밥에 약간의 소금으로 밑간을 하여주면 재료가 어우러질 때 감칠맛이 더 좋아요.

Step 4

묵은지 참치김밥을 맛있게 말아주어요. 먼저 씻은묵은지를 넓게 펼쳐줍니다. *1줄에 4장 정도를 펼쳐주니 말기 좋았어요. 잎이 살짝 겹쳐지게 펼쳐주어야 말았을 때 모양이 풀리지 않아요! 밥을 얇고 고르게 올려줍니다. 김으로 마는 것이 아닌 김치로 말아준다고 생각하심 될 것 같아요. 그 위로 깻잎 두 장을 마주 보게 올려요. 참치를 적당히 올려줍니다. 깻잎에 싸서 참치를 넣어주면 맛도 좋고 모양도 잘 잡혀요. 줄기 부분부터 돌돌 말아줍니다. 잎에 비해 두께감이 있는 줄기는 칼등으로 약간 두드려주면 보다 쉽게 말 수 있어요. 모양을 잡은 뒤 김발로 고정해 주었어요. 처음부터 김발로 말아주셔도 됩니다. 잘 익은 김치에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들기름이죠. 겉면에 들기름을 고루 발라주면 풍미도 좋고 윤기도 좌르르 흘러요. 말린 마무리 부분이 바닥면에 닿게 하여 칼로 한 입 크기로 썰어줍니다. 보기만 해도 입맛이 확 돋아져요. 일반적인 김밥을 만들 때는 은근 재료가 손이 많이 가는데 비해 정말 간단하답니다. 먹기 좋게 그릇에 담아주면 완성입니다. 신랑 도시락으로 만든 것이라 도시락에 착착 담아주었어요. 만드는 영상을 보면 모양 잡고 만드시기 수월하실 거예요. 하나씩 집어먹는 맛이 좋은데요. 새콤한 묵은지요리로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딱이에요. 입맛이 확 살아나면서 고소한 풍미까지 더해진 별미에요. 참치와도 정말 잘~ 어울려요. 라면이나 떡볶이 같은 분식류와도 꿀조합으로 어울리고요. 묵은지김밥 맛있게 돌돌 말아 먹음 별다른 반찬 필요 없이 계속 집어먹게 된답니다. 적당히 신 김치는 물에 씻어줍니다. 참치마요를 만들어준 뒤 묵은지를 펼쳐 줍니다. 재료를 넣고 돌돌 말아 김발로 모양을 고정해 준 뒤 들기름을 꼭! 발라 잘라줍니다. 참치, 들기름의 조합이 정말 잘 어울리니 묵은지참치말이 맛있게 만들어 드셔보세요. 끄읕 ! 한 손에 쥐고 먹기 좋은 주먹밥은 아래 포스팅은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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