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까스 만들기 소스까지 맛있는 닭안심 요리

닭안심 요리로 가장 쉽고 맛있게 만들어 먹기 좋은게 치킨까스 만들기가 아닌가 싶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이라 자주 만들어주곤 해요. 돼지나 소를 튀긴 것도 맛있지만 부드러운 닭안심튀김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게 별미랍니다. 간단한 샐러드도 곁들이고 상큼한 소스까지 찍어 먹으면 온 가족이 좋아하는 요리죠. 바삭바삭 고소함과 부드러운 촉촉한 닭안심은 갓 튀겨 뜨거울 때 먹음 그냥 순삭 해버린답니다. 간단한 손질에서부터 고소하게 튀겨내어 소스 만들기까지 같이 만들어 보아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닭안심을 손질하여 줍니다. 겉면에 붙은 얇은 막과 가운데 하얀 힘줄을 제거하여 줍니다. 힘줄 같은 경우 칼로 살살 긁어내어주면 보다 쉽고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어요. 살이 부드러워 찢어지기 쉬우므로 모양을 잡아주며 손질하여 주었어요. 잡내를 잡아주고 육질을 부드럽게 해주기 위해 자작할 정도로 우유를 부어 15분 정도 재워둡니다.

Step 2

우유에 재운 뒤 체에 밭쳐 가볍게 헹궈주어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줍니다.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줍니다. 바질가루를 약간 뿌려주었어요. 기본적으로 소금, 후추로 간해주고, 기호에 따라 바질이나 카레 가루를 약간 뿌려주면 향긋하게 맛볼 수 있어요. 튀김옷 준비를 해줍니다. 트레이나 볼에 밀가루, 달걀물, 빵가루를 담아 세팅해요.

Step 3

튀김옷을 입혀줍니다. 밀가루-달걀물-빵가루 순으로 옷을 입혀줍니다. 밀가루는 꼼꼼하게 묻혀준 뒤 가루가 덩어리지지 않게 털어줍니다. 달걀물을 입힌 뒤 빵가루 역시 고루 입혀주어야 겉면이 바삭하고 고소한 풍미를 살릴 수 있어요.

Step 4

냄비에 기름을 넉넉히 둘러준 뒤 달구어 줍니다. 빵가루 한 조각을 떨어뜨렸을 때 바로 떠오르면서 튀겨지면 튀기기 딱 좋은 온도에요. 튀김옷을 입힌 닭을 튀겨줍니다. 겉면이 노릇노릇할 정도로 튀겨줍니다. 안심은 두께가 두껍지 않아 잘 익는데요. 익은 정도를 알고 싶다면 가장 두꺼운 면을 젓가락으로 찔러보았을 때 빨간 육즙이 나오지 않으면 속까지 잘 익은 거예요. 중간중간 튀김 부스러기를 제거해 주면 보다 고운 갈색빛으로 튀길 수 있어요. 튀긴 것은 바로 채망에 올려주어야 기름도 빠지고 바삭한 식감이 살아요. 공기가 통할 수 있는 망에 올려주어야 먹는 내내 바삭바삭해요. 바닥면에 바로 닿으면 아무래도 눅눅해지기 쉬워요.

Step 5

치킨까스 소스를 만들어요. 아이가 먹을 것이라 상큼한 요거트소스를 만들었어요.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고 튀김의 느끼함을 잡아주어요. 플레인요거트 2T, 마요네즈 1T 레몬즙 1T, 꿀 1T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요거트 당도에 따라 꿀과 레몬즙은 가감하여 주세요. 가벼운 샐러드와 함께 그릇에 먹기 좋게 담아줍니다. 노릇한 갈색빛이 먹음직스러워요. 만들기 영상을 같이 보면 손질부터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바삭바삭한 한 접시로 눈과 입이 모두 즐거워요. 돼지로 만드는 돈까스도 좋아하지만 부드럽고 담백한 닭튀김은 늘 옳은 맛이죠^^ 상큼한 소스에 곁들여 콕 찍어 먹음 잘 어울린답니다. 요거트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같이 곁들여 보세요. 치킨까스 만들기 바삭하고 고소하게 튀겨서 부드러운 닭안심 요리 즐겨보세요. 안심의 부드럽고 촉촉함과 튀김옷이 정말 잘 어울린답니다. 아이도 어른도 누구나 좋아하는 요리죠. 맛있게 챙겨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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