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어묵잡채

싱싱한 부추한단 사다가 부추를 넉넉히 넣고 잡채를 해먹었어요. 여기에 자투리채소들과 쫄깃한 어묵을 듬뿍 넣으니 따로 장볼 필요없이 절약도 되고, 맛도 너무 좋아서 가족들에게 인기였어요. 잡채하면 여러가지 재료를 준비해야 하죠. 오늘 만든 잡채는 부추와 냉장고속 자투리채소를 활용하고 냉동해두었던 어묵을 넉넉히 넣어 만들었더니 고기잡채 부럽지않게 쫄깃하고 고소한 별미네요. 몸에 좋은 풋풋한 부추가 상큼한 맛을 내어 잡채의 느끼한 기름기도 잡아주네요. 부추가 한창일때 별미로 만들어 먹기좋은 메뉴에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잡채에 들어갈 재료를 준비합니다. 부추는 5cm 길이로 썰고,어묵, 양파, 당근, 대파는 비숫한 길이로 채썰어요. 느타리버섯은 먹기좋게 찢어줍니다. 각각의 재료를 달군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모두 가볍게 볶아서 모아줍니다. 부추는 볶지않아요.

Step 2

당면은 끓는물에 8분간 삶아서 찬물에 재빨리 헹궈 물기를 빼줍니다. 당면을 1시간정도 미리 불려 놓았을 경우엔 30초~1분정도 삶으면 된답니다. 삶은당면은 먹기좋게 가위로 잘라주세요.

Step 3

달군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삶은당면을 넣고 당면양념을 분량대로 넣어 양념이 골고루 배이도록 볶아 다른그릇에 덜어 한김식혀줍니다.

Step 4

볶은당면에 부추, 볶은재료(어묵, 양파, 대파, 당근, 버섯)를 넣고, 무칠때양념을 분량대로 넣어 조물조물 양념이 잘배이도록 해주세요. 잡채는 간이 다소 세게 들어가야 맛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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