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고추장아찌

양파와 아삭이고추로 담군 짜지않은 장아찌에요. 장아찌국물을 그냥 퍼먹어도 맛있을만큼 짜지않고 자극적이지 않아요. 단짠한 간이 배인 아삭이고추와 양파의 신선하고 개운한 맛을 맛볼 수 있어요. 집에서 담구기도 정말 간단하고 쉽고, 담궈서 며칠만에 금방 먹을 수 있어요. 요리초보들도 만들수 있을만큼 쉬워요. 양파고추장아찌는 숟가락으로 푹 퍼먹어도 짜지않고 맵지않아 마냥 먹게 되는 초간단 장아찌랍니다.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맵지않은 아삭이고추400g을 꼭지를 떼어 깨끗이 씻어 물기뺀후 1.5cm 크기로 썰어줍니다. 아삭이고추는 오이고추라고도 부르며, 크고 두껍지만 맵지않고 부드러우며, 수분이 많아 아삭한 식감을 가진 고추에요. 맵지않은 고추장아찌를 만들기 딱 좋답니다.

Step 2

양파 2개(600g)는 큼직한 크기로 깍뚝썰어요. 너무 작게 썰면 아무래도 금방 물러져요.

Step 3

냄비에 간장2컵, 물2컵, 식초1컵, 설탕1컵을 모두 붓고 끓여줍니다. 부글부글 끓어오르면 불을 꺼주세요.

Step 4

밀폐용기에 양파와 풋고추를 골고루 섞어 담고, 절임물이 뜨거울때 재료가 완전히 잠길만큼 부어주세요. 뚜껑 덮어 실온에 하루정도 두었다가 냉장고에 3일정도 넣어둔후 먹도록 합니다. 짜지않게 담군 장아찌라 빠른시일내에 먹는것이 좋으며, 염도가 낮은 장아찌라 반드시 냉장보관하세요. 그래도 한두달정도 보관은 끄떡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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