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조림

쫀득한 맛이 별미인 코다리는 찬바람이 불면 더 맛있죠. 요즘엔 냉동코다리를 사시사철 먹을순 있지만 특히 추울때먹으면 별미가 아닐수 없어요. 꾸덕하게 반건조시킨 코다리를 매콤달콤한 양념으로 조려놓으면 쫀득쫀득하면서 달큰한맛이 나서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다른반찬 없어도 밥한공기 거뜬하죠. 지방이 적고 열량이 낮은 코다리는 다이어트 식품이랍니다.

Uh-oh! We're unable to calculate nutrition for this recipe because some ingredients aren't recognized.

Step 1

냉동 코다리는 미리 실온에 꺼내놓아 자연해동한후,내장과 지느러미를 잘라내어 씻어줍니다. 손질된 코다리에 간장2큰술, 맛술2큰술, 후추를 뿌려 20분간 두세요. 코다리에 간이 살짝 배게 해줍니다.

Step 2

분량대로 양념장을 만들어요. 양념은 다소 세게해야 맛이 잘난답니다.

Step 3

냄비에 밑간한 코다리를 넣고 양념장을 골고루 뿌리고 물1/2컵을 부어 끓여주세요. 끓으면 중불로 줄여 국물이 자작하게 졸도록 15분정도 조립니다. 조리는 동안 국물을 끼얹어 간이 고루 배이게 해주세요. 코다리에서도 수분이 나오기때문에 물을 많이 붓지마세요.

Step 4

코다리가 하얗게 익고 국물이 자작하게 졸면,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조려요. 코다리조림위에 통깨를 솔솔 뿌려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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