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전

비오는날에는 고소한 부침개가 제일 별미죠. 풋풋한 부추전은 맛이 밋밋하고 담백해서 전을 부칠때는 노릇하고 바삭해야 맛이 있어요. 바삭하게 부치는 비결은 아주 간단합니다. 바삭 바삭한 부추전으로 비오는날을 보내보세요.

Goo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부추는 깨끗이 헹궈서 4cm 길이로 썰어요. 청양고추와 당근은 채썰어요.

Step 2

부침가루1컵, 튀김가루1컵을 섞고 얼음을 섞은물이나 냉장상태의 찬물을 1.5컵 부어서, 멍울없이 골고루 잘 섞어 주세요.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섞어서 바삭하게 해주고, 얼음물로 반죽해서 더욱 바삭한 부침이 됩니다.

Step 3

반죽에 부추, 당근, 청양고추를 모두 넣어 섞어요.

Step 4

달군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기름이 달궈지면 부침반죽을 편편하게 펼쳐서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 부쳐요. 한면이 익으면 뒤집어 뒤지개로 살짝 눌러가며 부쳐주세요. 자주 뒤집으면 바삭하지않고 질척한 부침이 된답니다. 딱한번만 뒤집고, 중간에 군기름을 자꾸 붓지않는것도 바삭한 부침개를 부치는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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