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두부쌈

추위에 강한 봄동은 맛이 고소하고 달큰하죠. 봄을 대표하는 채소로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서, 이맘때 꼭 챙겨 먹어 할 건강 채소예요. 봄동으로 쌈을 만들었는데 이때 밥대신 두부로 대신했어요. 고소한 두부가 맛도 좋고 단백질을 더해주니 봄동두부쌈이 건강식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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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봄동은 밑동을 잘라내고 쌈용으로 좋은 ​크고 넙적한 잎 10장을 골라 주세요. 먹기 좋은 크기의 봄동잎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요.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팔팔 끓으면 봄동을 넣고 20~30초 정도 살짝 데쳐 찬물에 두세번 헹궈 물기를 빼주세요.

Step 2

두부는 끓는 물에 가볍게 데쳐요.데친두부는 한김식혀 면보에 담아 물기를 꼭짜서 다진마늘1큰술, 참기름1큰술, 통깨1큰술을 넣어 밑간을 해주세요.

Step 3

된장3큰술, 고추장1/2큰술, 맛술1큰술, 다진마늘1큰술, 설탕1/2큰술, ​매실청1큰술, 참기름1큰술, 통깨1큰술 위 분량대로 쌈장을 만들어요.

Step 4

데친봄동을 넓게 펼쳐서 두부를 동글동글 뭉쳐 가운데 얹고, 돌돌말아 양옆을 접고 다시 돌돌 말아 쌈을 만들어요. 쌈위에 쌈장을 조금씩 올리면 봄동두부쌈이 완성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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