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소박이

별미 김치로 좋은 오이소박이는 한번 만들어 놓으면 끝까지 아삭하게 먹을수 있어 입맛을 자극합니다. 오이가 한창일때 싱싱한 오이로 담궈 바로 먹어도 좋고 새콤하게 익혔다 먹으면 육질이 살짝 부드러워져 먹기좋아요. 익어도 아삭아삭함은 기본이랍니다.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서 팔팔끓는 뜨거운 물을 골고루 끼얹은후, 이어서 바로 찬물(또는 얼음물)을 부어 잠시 담가 열기를 식힌후 물기빼주세요. 오이의 아삭거림을 살리기위해 뜨거운물 샤워를 하는거랍니다.

Step 2

오이는 3~4등분으로 자른후, 열십자로 칼집을 내는데, 이때 아래 1.5cm 정도 남겨주세요. 길이는 7~8cm 정도가 적당해요.

Step 3

소금 3큰술, 물 3컵을 섞어 절임물을 만들어 오이에 붓고 40분간 절여 줍니다.

Step 4

냄비에 물1/2컵을 붓고 찹쌀가루1/2큰술을 넣어서,저어가며 끓여 찹쌀풀을 만드세요.

Step 5

부추, 당근, 양파는 곱게 다지세요.

Step 6

고춧가루4큰술, 까나리 액젓 5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생강 1/3큰술, 매실청 2큰술, 찹살풀물1/2컵, 소금약간을 섞고, 다진부추, 양파, 당근을 넣고 버무려 오이소를 만듭니다.

Step 7

부드럽게 절여진 오이는 한번정도 찬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뺀후, 오이의 열십자 낸 부분에 만든 오이소양념을 빠지지않도록 채워줍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벌어지니까 적당하게 채워주세요.

Step 8

완성된 오이소박이를 밀폐용기에 담고 남은양념에 생수를 조금 붓고 섞어서, 김칫 국물을 만들어 부어준후, 실온에서 하루이상 익혔다가, 냉장보관해서 먹도록 해요. 입맛에 따라 익히지않은채 바로 먹어도 신선한 맛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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