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Firehouse
늙은호박전 만들기 호박부침개 늙은호박 요리 호박전 만들기
늙은호박이 한창 나오는 시기에는 사다두고 겨울까지 내내 요리해먹곤 하는데요. 달콤 짭조름한 고소한 풍미를 맛볼 수 있는 제철 늙은호박전은 아이 어른 함께 먹기좋은 전요리랍니다.
가을에 나오는 싱싱한 늙은호박 한덩이를 준비하면 죽도 끓여먹고 전도 구워먹고 요리해먹기 좋은데요. 오늘은 가을철 별미 호박전을 노릇하게 구워보았습니다. 크기가 크고 단단한 늙은호박 손질법과 함께 채썰어 부침가루나 찹쌀가루를 넣고 전반죽을 만드는 방법, 팬에 올려 노릇하게 전을 부치기까지 맛있게 완성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어렵지않게 늙은호박전 레시피를 따라 시작해보도록 해요.
Updated at: Wed, 03 Dec 2025 22:18:47 GMT
Nutrition balance score
Good
Glycemic Index
53
Low
Nutrition per recipe
Calories437.9 kcal (22%)
Total Fat16.1 g (23%)
Carbs71 g (27%)
Sugars48.7 g (54%)
Protein9.2 g (18%)
Sodium1559.9 mg (78%)
Fiber11.9 g (43%)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Instructions
Step 1

늙은호박 1통을 준비한 뒤 1/4통 정도로 호박전을 구웠습니다. 먼저 겉을 깨끗하게 문질러 세척한 뒤 물기를 제거하고 반으로 자릅니다. 단단하기 때문에 손이 다치지 않게 잘라준 다음 숟가락을 활용하여 씨가 든 속부분을 긁어내어줍니다. 꼭지부분을 잘라서 제거한 뒤 굴곡진 모양에 따라 나누어 잘라줍니다. 손질하기 좋게 길게 자른 뒤 껍질을 깎아 제거합니다. 단단하기 때문에 칼로 깎아주면 수월하게 손질할 수 있습니다.
Step 2

껍질을 제거한 호박 과육은 채를 썰어주는데요. 채를 써는 도구를 사용하거나 채칼로 일정한 두께로 썰어주면 됩니다. 겉은 바삭 속은 쫀득한 식감을 위해 얇게 채를 썰어주면 식감이 더 맛이 좋습니다. 1/4통을 손질하니 460g 정도로 반죽 만들기 했습니다. 넉넉한 크기의 볼에 담아 가며 채칼로 썰었습니다.
Step 3

가루 종류를 넣고 섞기 전에 밑간을 먼저 해줍니다. 단호박보다는 단맛이 적고 향이 깊고 풍부하기 때문에 단맛 감칠맛을 깊게 해주기 위해서 설탕과 소금을 넣어줍니다. 설탕 2/3 큰 술, 소금 1/2 작은 술을 넣어줍니다. 손질해 보니 잘 익은 것이라 당도가 진해하더라고요. 재료의 단맛에 따라 양을 조절해 넣어줍니다. 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질퍽해질 수 있으니 적당량을 넣어줍니다. 달콤 짭조름하게 간이 될 수 있도록 버무려준 뒤 5~10분 정도 둡니다. 10분 정도 두면 절여지면서 숨이 죽고 촉촉하게 수분이 생겼습니다. 빠져나온 수분 그대로 가루를 넣고 반죽을 만들어줄 것이라 따로 물을 넣을 필요없습니다. 절인 다음 부침가루 4 큰 술, 찹쌀가루 1 큰 술을 넣고 날가루가 보이지 않게 버무려 섞어줍니다. 찹쌀가루가 조금 들어가면 쫀득한 식감을 낼 수 있는데요. 부침가루나 튀김가루, 밀가루로 반죽을 만들 수 있으니 상황에 따라 넣으면 됩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물을 조금 추가해도 좋으며 전체적으로 걸쭉한 농도로 반죽을 완성합니다.
Step 4

달군 팬에 식용유 넉넉하게 두른 다음 적당량의 반죽을 동글 납작하게 펼쳐 올립니다. 너무 두껍지 않게 올려 겉바속쫀의 식감을 살려 굽습니다. 부침개를 부칠 때는 지글지글 소리가 나도록 식용유를 둘러줘야 고소한 풍미는 물론 전체적으로 노릇하고 고르게 부쳐집니다. 모양을 잡아가며 중불로 낮추어 타지 않도록 속까지 잘 익을 수 있도록 구워줍니다. 한쪽 면이 익어 색이 변하면 뒤집어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줍니다. 익힘 정도에 따라 불을 조절해 구워 완성합니다. 테두리 부분은 바삭하면서 속은 쫀득하게 익습니다.
Step 5

바로 구워서 뜨거울 때 먹으면 겉바속쫀의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늙은호박 맛에 설탕과 소금이 들어가 단맛, 짠맛 감칠맛이 잘 어우러져 맛있게 레시피 완성입니다. 제철에 만들어 먹으면 온가족이 좋아하고 잘 먹어서 가을엔 늘 만들어먹게 되는데 오늘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노란속을 바삭하게 구워 고소하고 달콤한 맛에 손이 간답니다. 달콤 바삭 늙은호박요리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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