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 삼계탕 끓이는법 재료 닭손질 까지

더운 여름날 뜨끈하게 원기회복을 도와주는 삼계탕 끓이는법 복날이 아니더라도 든든하게 챙겨 먹고 싶을 땐 닭을 사 와서 푹 고아 먹곤 하는데요. 의외로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하는 것만 알면 그대로 푹 끓여주기만 하면 되어서 어렵지 않게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닭과 함께 전복, 낙지 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끓이곤 하는데요. 오늘은 녹두를 사다 둔 게 많아서 찹쌀과 같이 넣고 끓였더니 진한 닭국물에 구수함이 더해져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한 그릇이 되었답니다^^ 삼계탕에 녹두를 넣으면 구수하게 씹히는 맛도 좋고, 닭 특유의 누린내를 잡아준답니다. 영양적으로도 든든하고요. 무엇보다 국물이 정말 끝내줘요~ 삼계탕 재료 준비에서부터 닭손질, 진한 국물 끓이는법까지 같이 시작해 보아요:)

Great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재료를 살펴보면 가장 기본적인 닭과 함께 대추와 마늘을 꼭 준비해 줍니다. 그 외 한방재료는 간편하게 모둠으로 들어있는 걸 활용하시면 집에서 보다 간편하게 끓이실 수 있어요. 녹두는 거피된 걸로 네다섯 시간 불려주었고, 찹쌀은 한 시간 불려주었어요. 녹두는 충분히 불려주어야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요. 닭 같은 경우 백숙과 달리 작은 사이즈로 끓이는데요. 보통 400~600g으로 5~6호 닭을 준비해 주심 되어요. 저는 두 마리 준비했어요. 크기가 작기 때문에 두 마리 이상을 고아야 국물이 확실히 더 진하고 깊어요. 삼계탕 닭손질 하는법은 어렵지 않아요. 생닭은 기름기가 많은 부분을 제거하여 손질해 주는데요. 엉덩이 부분의 꼬리와 목부분의 지방을 가위로 잘라줍니다. 가위를 사용하면 보다 간편해요. 날개 끝 뾰족한 부분도 잘라줍니다. 그리고 중요한 게 뱃속 안의 뼈에 붙어 있는 내장까지 꼼꼼하게 제거하여 주는 것이에요. 안에 있는 내장과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하여 주어야 누린내를 잡아줄 수 있어요. 꼬리, 목, 날개 끝을 제거하고 내장을 제거할 때는 흐르는 물에 씻어가며 제거해 주면 간편하고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어요.

Step 2

뱃속에 속 재료를 채워줍니다. 대추 2개, 마늘 2쪽을 먼저 목 쪽으로 넣어 목 구멍을 막아준 뒤 다른 재료를 넣어줍니다. 안에 재료를 넣을 때 구멍 부분을 잘 막아주어야 재료가 새어 나오지 않고 깔끔하게 끓여져요. 녹두와 찹쌀도 같이 넣어줍니다. 역시 엉덩이 쪽도 대추와 마늘로 마무리하여 줍니다. 깐 밤이나 은행을 넣을 때 단단한 재료로 마무리해 주는 것도 좋아요. 닭다리 아래 껍질 부분에 칼집을 넣어요. 칼집 부분으로 다리를 넣고 다리를 꼬아 재료가 새어 나오지 않게 모양을 잡아 고정해 줍니다.

Step 3

냄비에 손질한 닭과 나머지 대추, 마늘 대파, 한방재료를 넣어줍니다. 물은 닭이 잠길 정도로 넣어주면 되는데 저는 2.5L 정도 넣어주었어요. 닭 뱃속에 넣고 남은 녹두와 찹쌀은 다시 팩을 활용하여 같이 넣고 끓였어요. 녹두삼계탕 안에 닭도 좋아하지만 부드러운 찹쌀과 녹두를 좋아해서 넉넉히 넣고 끓였어요. 이건 기호에 따라 준비해 주심 좋을 것 같아요. 냄비로 40~50분 끓여줍니다. 압력솥의 경우 25~30분 끓여주심 되어요. 센 불로 끓이다가 끓으면 뚜껑을 덮고 중약 불로 끓여주었어요. 재료가 거의 다 익으면 소금, 후추로 간을 하여 마무리해요. 진한 국물이 깊게 우러났어요. 두 마리를 끓였더니 국물이 깊어요. 녹두를 넣어주었더니 색감도 곱고 구수함이 더해져 맛도 좋아요^^ 끓이는법 영상을 같이 보시면 보다 쉽게 따라 만드실 수 있답니다. 야들야들 부드럽고 쫄깃한 고기와 구수한 녹두, 찰진 찹쌀이 진한 국물과 어우러지는 맛은 한 그릇 뚝딱 먹고 나면 든든해요. 더위에도 끄떡없을 것 같은 푸짐하고 든든함 가득입니다. 녹두 삼계탕 끓이는법 여름철 더위를 이길 수 있게 든든하고 맛있게 끓여 드세요^^ 끄읕 ! 닭한마리 레시피도 같이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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