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청 오란다 만들기 퍼핑콩 옛날과자 수제 강정 만들기

추억의 옛날과자하면 생각나는 오란다죠. 요즘엔 한식디저트로 많이 파는데 퍼핑콩 재료만 있으면 집에서도 만들기 간단하답니다. 친정엄마가 좋아하셔서 한번씩 만드는데 조청으로 많이 달지않으면서 바삭하면서 촉촉하고 부드럽게 식감을 살리고 견과류까지 넣어만들면 고급스러운 맛이라 간식이나 주변에 선물하기도 좋답니다. 튀기면서 부풀어올라 이름 붙여진 퍼핑콩은 오란다 재료로 바삭바삭한 동그란 과자에요. 여기에 다진 견과류와 조청소스를 잘 버무려주면 수제강정 만들기 완성입니다. 눅눅하지않으면서 바삭하고 고소하면서 속은 촉촉한 수제오란다 만들기 재료와 시럽 비율을 맞추어 끓는 상태에 따라 버무리는 팁으로 맛있는 강정만들기 시작해보도록 해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오란다의 주재료인 퍼핑콩 200g 정도를 준비했습니다. 16~18개 정도 만들 수 있는 양입니다. 밀가루 또는 쌀가루를 알알이 튀겨서 만든 것으로 시럽을 끓여 달콤하게 뭉쳐 만든답니다. 저는 쌀퍼핑콩으로 오란다 만들었어요. 견과류와 건과일은 다양하게 넣어 만들 수 있는데요. 땅콩이나 아몬드가 들어가면 오독오독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더하고 건과일로는 새콤달콤한 크랜베리를 준비했습니다. 호박씨나 구운 피칸, 건포도 등 같이 넣고 만들면 먹는 맛이 더욱 좋습니다.

Step 2

퍼핑콩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준비한 견과, 건과일은 다져 썰어줍니다. 잘게 자르면 모양내기도 좋고 고소함도 더 풍부합니다.

Step 3

깊이가 있는 팬에 물 1 큰 술, 조청 150g, 물엿 30g, 황설탕 25g, 소금 1g, 무염버터 15g를 넣어줍니다. 조청이 들어가면 너무 달지 않으면서 버터와 함께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중불로 끓여주는데 이때 젓지 않고 그대로 재료가 녹아 어우러지도록 해줍니다. 저으면 단단하게 굳어버릴 수 있으니 그대로 끓여주셔야 합니다. 그대로 두면 갈색빛으로 끓어오르기 시작합니다. 가운데로 투명한 거품이 보글보글 끓으면 퍼핑콩과 준비한 부재료들 넣어줍니다. 눌어붙거나 타지 않도록 주걱으로 저어가며 전체적으로 골고루 버무려 섞어줍니다. 약불로 줄인 뒤 타지 않도록 주의하여 계속 저어서 섞다 보면 수분이 날아가고 끈적이는 거미줄 같은 하얀 끈이 생기고 묵직한 느낌으로 알알이 서로 붙습니다.

Step 4

오란다가 굳어버리기 전 뜨거울 때 모양을 잡아줍니다. 베이킹틀이나 사각틀을 활용하여 모양에 맞게 넣고 굳혀줍니다. 동그란틀을 준비하여 재료를 넣고 윗부분이 평평하게 눌러가며 고정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틀로 모양을 잡아준 뒤 식힘망에 올려 식혀줍니다. 강정 사각틀에 굳힌 것은 식힌 뒤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면 됩니다. 동그란 베이킹틀에 넣고 굳혀서 자를 것 없이 간단하게 완성입니다.

Step 5

조청과 버터가 들어가 촉촉한 식감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식힌 뒤 선물할 때는 개별 포장해 주고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꺼내 먹음 됩니다. 퍼핑콩만으로 만들어도 되지만 견과류가 들어가면 고소하고 풍성한 맛을 낼 수 있으며 시럽을 끓일 때는 젓지 않고 재료를 섞을 때는 타지 않게 골고루 버무려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수제로 만들어 너무 달지 않고 고소함이 맛있어요. 간식이나 선물용 디저트로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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