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제오리배추찜 훈제오리찜 훈제오리고기 요리

여름 날씨가 덥다보니 간단한 메뉴를 챙겨먹게되고 부담없이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담백한 훈제오리찜을 준비했어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훈제오리고기 요리로 구이나 볶음과 달리 찜 조리법으로 만들어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이 먹기에도 좋습니다. 영양이 풍부한 오리고기와 함께 채소를 같이 즐기는 찜요리로 배추를 주재료로 부추, 파프리카와 팽이버섯을 곁들여보았는데요. 그 외 숙주나 양배추, 당근, 고구마 등 다채로운 재료를 준비하면 푸짐하면서 든든한 한 끼를 준비할 수 있어요. 찜기에 쪄서 먹으면 재료 본연의 맛이 느껴져 담백 고소하고 배추도 달큰해서 잘 어울리고 육류를 부담줄여 먹기 좋은 다이어트요리 이기도 합니다. 초간단 레시피로 완성하는 훈제오리배추찜을 맛있게 만들어보도록 해요.

Goo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배추찜에 들어가는 재료는 배춧잎과 함께 여러 가지 채소를 넣어주면 푸짐하게 맛볼 수 있어요. 훈제오리와 잘 어울리는 부추도 넣고 식감이 좋은 팽이버섯, 색색이 예쁜 파프리카까지 준비했어요. 훈제오리고기는 염지 숙성해 훈연한 것으로 바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게 되어있어 따로 손질할 것 없이 가볍게 기름을 제거해 줍니다. 야채를 먹기 좋게 준비해요. 알배춧잎은 연하고 부드러운 속배추로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해 물기를 제거했습니다. 크기에 따라 한입에 먹기 좋게 잘라주는데요. 저는 잎이 작은 속대를 넣어서 큼직하게 준비했습니다. 파프리카는 심지와 속을 잘라내고 채를 썰어줍니다. 부추 식초물에 담가 세척한 뒤 양 끝을 잘라낸 뒤 5~6cm 길이로 자르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내고 부추 길이에 맞추어 썰어주세요. 그 외 감자나 고구마, 표고버섯, 숙주 등 입맛에 맞는 채소를 곁들이면 됩니다.

Step 2

재료 준비가 끝나면 냄비 위에 찜기를 올려 촉촉하게 쪄주면 되는데요. 먼저 찜기 위에 배추를 올리고 훈제오리를 먹기 좋게 담아줍니다. 배추 위로 오리고기를 올리면 고기의 맛이 스며들어 더욱 맛있게 맛볼 수 있습니다. 야채 종류에 따라 익는 시간이 달라 먼저 훈제오리와 배추를 익혀줄 것이에요.

Step 3

냄비에 물을 붓고 끓여줍니다. 냄비 크기에 따라 물의 양을 조절해 주는데요. 물이 끓어올랐는데 찜기 위로 넘치지 않는 정도면 됩니다. 김이 오른 찜기를 올려줍니다. 중불로 낮춘 뒤 뚜껑을 덮고 5분 정도 쪄줍니다. 5분 뒤 열어보면 촉촉한 찜요리가 되고 있어요. 부추와 팽이버섯, 파프리카를 올리고 다시 뚜껑을 덮고 2분 더 쪄줍니다. 오래 익히지 않아도 금방 숨이 죽는 재료들이라 찌는 시간을 다르게 요리해 줍니다. 그럼 아삭하고 향긋한 식감을 맛볼 수 있어요. 총 7분 정도 쪄주면 훈제오리찜이 먹기 좋게 익어요. 너무 오래 찌면 훈제오리고기의 기름도 다 빠지고 채소도 곤죽이 될 수 있으니 먹기 좋을 만큼만 쪄주는 게 좋습니다.

Step 4

오리고기의 기름이 적당히 빠져 담백 고소하고 채소도 먹기 좋은 식감으로 익으면 완성입니다. 야채와 고기를 함께 먹으니 한 끼 식사로 챙겨 먹기도 든든합니다. 훈제오리에 간이 되어 있어 그대로 드셔도 좋고 레시피에 나와있는 간장소스를 만들어 함께 찍어드셔도 맛있습니다. 매콤하게 먹고 싶다면 스리라차소스를 곁들여도 되고요. 배추에 훈제오리, 부추, 팽이버섯 등 야채를 곁들여 만드는 훈제오리 배추찜은 조리과정도 간단하면서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담백하고 깔끔하게 맛볼 수 있어요. 육류와 채소 영양을 챙겨 먹기도 좋고요. 채소와 오리고기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고 다이어트 요리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답니다.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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