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장 만들기 알토란 레시피 꼬마전복장

싱싱한 전복을 주문하면서 전복장을 만들어보았어요. 쫄깃한 식감과 함께 짭조름한 감칠맛이 어우러져 이게 또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고요^^ 알토란 전복장 만드는법으로 만들었는데 식감도 살리고 맛도 살리고 숙성기간도 짧아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꼬마전복장을 만들었더니 하나씩 집어먹기도 좋고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워요~ 게다가 절임장이 너무 짜지 않고 재료와 어우러질 정도로 딱이었어요. 살짝 쪄서 식감이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비리지 않게 감칠맛 살려 만들기 같이 시작해 보아요^^ 재료 준비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전복은 솔로 껍질까지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생물로 바로 만드는 게 아니라 알토란 비법은 한번 쪄주어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려주는 게 포인트에요. 그래서 껍질까지 깨끗하게 씻어주었어요~ 작은 사이즈라 칼집을 넣어주어도 되고, 그대로 준비해도 되어요. 저는 크기가 조금 큰 것은 칼집을 넣어주었어요.

Step 2

찜기가 끓어오르면 손질한 재료를 올린 뒤 청주 1/2컵을 위로 뿌려줍니다. 뚜껑을 덮고 10분 쪄줍니다. 10분 후 청주 1/2컵을 다시 넣은 뒤 5분 더 쪄줍니다. 찐전복은 넓게 펼쳐 식혀줍니다. 껍질째 쪄주어서 모양도 그대로 유지되고 감칠맛과 식감이 좋아요. 게다가 쪄서 만들면 긴 숙성기간 없이 하루 동안 냉장고 넣어두고 바로 먹을 수 있고요.

Step 3

절임장을 만들어줍니다. 간장에 맛을 내어주는 재료를 같이 넣어서 더 맛있게 숙성된답니다. 냄비에 물 8컵, 간장 3컵, 청주 1컵 양파 1/3개, 대파 1/2대, 마늘 10개 건 청양고추 4개, 저민 생강 10g 사과 1/2개, 다시마 3장, 매실청 6 큰 술 통후추 1 큰 술, 감초 2조각을 넣고 센 불로 끓여줍니다.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중불로 낮추어 30분 끓여줍니다. 기호에 따라 간장과 매실청은 가감하여 넣어주심 된다고 해요. 저는 추가 없이 대파와 양파를 더 넣고 끓여주었어요. 끓인 절임장은 체에 걸러 차갑게 식혀줍니다. 식힌 절임장에 사이다 2컵을 넣어주어요. 사이다가 들어가면 단맛도 적당히 어우러져요.

Step 4

밀폐용기에 전복을 넣고 절임장을 넉넉히 부어준 뒤 냉장고에서 하루 동안 숙성해 줍니다. 다음날 뚜껑을 열어보니 고운 색으로 절여져있었어요~ 칼집을 넣어준 것이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고 간이 더 잘 스며들었더라고요. 먹기 전에 고추랑 실파를 잘게 송송 썰어 올려주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만들기 영상을 같이 보면 조금 더 쉽게 따라 만드실 수 있답니다. 알토란 전복장 레시피대로 한번 쪄서 만드니 부드럽고 쫄깃 탱글 한 식감과 감칠맛, 절임장의 조합이 그냥 밥도둑이에요. 흰쌀밥 위에 올리면 말이 필요 없죠~ 전복장 만들기 여름철 기운 없고 입맛 없을 때 입맛 돋우는 밥도둑이랍니다. 꼬마전복장으로 만드니 한입에 쏘옥 먹는 즐거움도 있구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끄읕 ! 전복찜도 같이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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