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파스타 만들기 명란요리 명란 오일파스타 만들기

마늘과 올리브오일로 촉촉하게 만든 오일파스타를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먹곤 하는데요. 오늘은 소분해두었던 명란젓을 꺼내어 감칠맛 더한 명란파스타를 준비했습니다. 소개해드리는 레시피는 조리과정이 알리오올리오와 같이 간단하면서도 풍미도 좋아 명란파스타 레시피 언제 요리해먹어도 맛있답니다. 오일파스타 만들기 기본이 되는 파스타면을 삶는 방법과 요리에 사용되는 재료 손질법, 볶아서 완성하기까지의 조리방법을 차근차근 알려드릴테니 명란파스타 레시피를 따라 함께 만들기 시작해보도록 해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명란젓은 염도가 낮은 저염으로 1덩이 준비했습니다, 간에 따라 짜지 않도록 1~2 큰 술 정도 준비해 주면 됩니다. 먼저 겉을 감싸고 있는 얇은 맛을 제거하기 위해 가운데 칼집을 넣고 안쪽을 알만 발라내어줍니다. 알만 넣고 올리브오일과 섞어 만들면 감칠맛 나는 소스가 됩니다. 통마늘은 굵직하게 으깨어주고, 페페론치노는 반으로 자르고 향미를 더해줄 대파나 쪽파는 잘게 송송 썰어줍니다. 편으로 썬 마늘을 넣어도 좋지만 바로 으깨어 넣으면 조금 더 풍미를 깊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매운맛 입맛에 따라 페페론치노를 준비하고 마늘쫑이나 다른 부재료를 더해도 좋습니다.

Step 2

파스타면은 스파게티 또는 링귀니 100g 정도를 준비하면 1인분 정도의 양입니다. 냄비에 물 1L를 붓고 끓어오르면 소금 10g을 넣어줍니다. 끓는 물에 면을 펼쳐 넣고 봉지에 적힌 시간보다 1~2분 정도 덜 삶은 알덴테 상태로 면을 삶아줍니다. 약간 덜 익은 상태의 면으로 만들면 소스를 흡수하여 식감은 물론 맛고 진합니다. 삶은 면은 서로 붙어 굳지 않도록 올리브오일 1 큰 술 정도를 뿌려 버무려 코팅하여 준비해둡니다. 면수는 1컵 정도 넉넉하게 따로 덜어 담아두고 나중에 농도를 조절해 줍니다.

Step 3

팬에 올리브오일 5~6 큰 술 정도 넉넉하게 두르고 으깬 마늘과 페페론치노를 볶아 향을 내어줍니다. 으깬 입자가 타지 않도록 중약 불로 충분하게 볶아주는데요. 편으로 썬 것보다 으깬 입자가 풍미를 더 깊게 내어줍니다. 노릇하게 향이 올라오면 면수 3~4 큰 술 정도를 넣어줍니다. 마늘 기름과 면수와 유화되면서 농도가 자박해집니다. 준비한 파스타면을 넣고 명란젓 1 큰 술, 맛술 1 큰 술을 뿌려 섞어줍니다. 간에 따라 명란젓의 양을 조절하여 간을 맞추고 조금은 따로 덜어두고 마지막에 파스타와 함께 담아주었습니다. 저염명란을 준비했는데 염도에 따라 짜지 않게 간을 맞추어줍니다. 면수에도 간이 되어있고 마지막에 치즈가루도 곁들일 것이라 적당하게 간을 조절해 주셔야 짜지 않습니다. 뭉치지 않게 잘 풀어가며 섞어주고 소금 간은 따로 할 필요 없이 후추 약간 뿌려줍니다. 준비한 대파를 넣고 가볍게 섞어 불을 끕니다. 농도에 따라 올리브오일을 조절한 뒤 불을 끄고 면이 소스를 흡수할 수 있도록 1분 정도 두었다가 담아서 마무리합니다.

Step 4

완성된 면을 돌돌 말아 푸짐하게 담은 뒤 명란젓을 조금 덜어 올리고 파르메산 치즈를 갈아주면 맛있게 맛볼 수 있습니다. 명란파스타는 짭조름한 감칠맛과 풍미를 풍성하게 맛볼 수 있는데요. 오일리하게 마무리해 줘야 먹는 내내 촉촉합니다. 쉽고 간단하고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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