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두부 된장국 끓이는법 시금치국 건새우 시금치된장국 만드는법

제철이라 달고 맛있는 시금치는 된장국을 끓여먹음 구수한 국요리로 간단하게 먹기 좋은데요. 멸치와 다시마로 맑은 육수를 내거나 쌀뜨물에 된장 적당량을 풀어준 뒤 시금치를 넣고 끓인 국으로 두부나 조갯살, 건새우와 같은 부재료를 더하면 깊고 진한 맛을 낼 수 있어요. 오늘은 시금치에 부족한 영양을 더하는 두부와 감칠맛 살리는 건새우를 넣어 아침에 든든하게 먹기좋은 시금치국을 끓이는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시금치두부된장국을 끓이기 위해 뿌리부분을 다듬어 손질하고, 건새우 볶아 감칠맛을 살린 뒤 육수에 된장과 양념재료로 간을 하는 방법과 두부로 깊은 맛과 든든함을 살려 완성합니다. 기본 레시피로 차근차근 요리해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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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겨울 시금치는 달고 맛있어서 무침이나 볶음을 만들어도 맛있지만 따뜻하게 국에 넣어먹음 별미인데요. 붉은색의 뿌리는 영양이 풍부하며 달큰하게 맛이 좋아 살려서 손질해 주면 좋습니다. 겉껍질을 살짝 긁어낸 뒤 먹기 좋게 줄기를 분리해 주었습니다. 입맛에 따라 뿌리 부분을 잘라내어 주셔도 되고요. 생각보다 흙이 많이 묻어나기 때문에 줄기 사이사이 꼼꼼하게 세척해 주어야 흙내가 나지 않게 요리할 수 있는데요. 잠기도록 물을 부어 살살 흔들어 준 뒤 흐르는 물에 한 번 더 헹구어 줍니다. 길이에 따라 한입에 떠서 먹기 좋도록 잘라줍니다. 시금치된장국을 끓일 때 데친 뒤 요리하는 방법도 있는데 많은 양을 요리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은 간단하게 바로 넣고 끓여주었습니다. 두부는 한입에 먹기 좋게 네모나게 자르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보리새우도 체에 밭쳐 잔가루를 가볍게 털어줍니다.

Step 2

달군 냄비에 건새우를 먼저 가볍게 볶아줍니다. 육수에 넣고 끓여도 되지만 한번 볶아주면 눅눅한 비린내도 잡아주고 고소하고 진한 감칠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타지 않도록 가볍게 볶은 뒤 멸치 다시마 육수를 부어줍니다. 국의 깊고 진한 맛을 살리기 위해 육수 팩으로 간단하게 밑 국물을 내어주었는데요. 쌀뜨물이나 코인육수를 활용해 주셔도 좋습니다. 국물은 대략 1L 정도 부었는데 건더기의 양, 냄비나 화력에 따라 조절해 주세요. 끓어오르면 된장 2 큰 술을 고운 체에 밭쳐 풀어줍니다. 찌개 종류는 그대로 넣어도 되지만 국은 체에 한번 밭쳐 넣어주면 보다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짠맛 염도에 따라 너무 짜지 않게 2큰술 기준으로 조절하여 넣어주세요. 간마늘 1 큰 술, 참치액 1/2 큰 술도 같이 넣어줍니다. 참치액을 같이 넣으면 조금 더 풍부한 감칠맛을 낼 수 있어요. 참치액 대신 국간장을 넣어도 좋은데요. 간에 따라 양을 조절해 주세요.

Step 3

재료가 어우러지면서 다시 끔 끓어오르면 주재료를 넣어줍니다.

Step 4

시금치만 넣기보다 두부를 같이 넣어주면 부족한 영양을 채워주어 푸짐하고 든든하게 요리할 수 있어요. 한소끔 끓인 뒤 대파를 넣고 마무리해요. 매콤 칼칼한 맛을 더하고 싶다면 고춧가루나 고추장 또는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어도 좋습니다. 시금치두부된장국은 너무 간간하지 않게 짠맛을 조절하여 집된장을 풀어주고, 참치액이나 액젓을 약간 더해 감칠맛을 살려 양념하면 깔끔하고 부담 없이 먹기 좋습니다. 겨울 채소의 맛을 가득 담은 국요리랍니다.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육수에 된장을 곱게 풀어준 뒤 몇 가지 양념재료와 함께 시금치, 푸짐한 두부까지 넣고 한소끔 끓여 완성하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로 추운 아침에 뜨끈한 국 한 그릇으로 챙겨 먹기에 좋습니다. 건새우 시금치 된장국 만드는법 구수하고 깊은 맛을 살려 맛있게 요리해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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