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주물럭 만드는 법 오리불고기 양념 생 오리고기 요리

날씨가 더워지니 맛과 영양을 챙길 수 있는 보양음식을 자주 찾게되는데요. 쫄깃한 생오리 고기에 매콤한 고추장 양념을 넣고 주물럭을 만들었어요. 오리주물럭 만드는법은 양념재료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며 쌈야채나 부추, 양파같은 부재료를 푸짐하게 곁들이면 든든한 요리가 완성된답니다. 오리불고기는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과 향신재료를 넣은 양념에 버무려 숙성한 뒤 부재료와 함께 볶아서 먹으면 되는데요. 만들기 과정이 복잡하지않으며 고소한 고기와 양념 감칠맛이 어우러져 생오리 요리로 먹음 여름철 별미가 따로 없어요. 오리주물럭 만드는 법 맛있게 만들어보도록 해요.

Uh-oh! We're unable to calculate nutrition for this recipe because some ingredients aren't recognized.

Step 1

생오리 요리는 불포화지방산, 단백질이 풍부하여 더운 여름 보양식으로도 많이 챙겨 먹는데요. 쫄깃한 식감과 먹을수록 고소한 풍미를 맛볼 수 있어 양념에 재워 주물럭을 만들어 먹으면 맛있어요. 크기에 따라 한입에 먹기 좋게 자르고 가볍게 핏물을 제거해 누린내가 나지 않게 준비합니다.

Step 2

소금구이나 간장 양념에 볶아 먹어도 맛있지만 매콤하게 만들면 채소와 곁들여 먹다가 밥을 볶아먹어도 잘 어울려요. 넉넉한 크기의 볼에 고추장 2 큰 술, 굴소스 1/2 큰 술 고춧가루 3 큰 술, 진간장 2 큰 술 황설탕 1 큰 술, 올리고당 1 큰 술 맛술 2 큰 술, 생강술(청주) 2 큰 술 간 마늘 1 큰 술, 생강가루 약간 참기름 1 큰 술, 후추 약간 넣어줍니다. 누린내가 나지 않도록 생강가루와 마늘을 더하고 고추장과 설탕으로 매콤 달콤한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입맛에 따라 간을 조절해 주세요. 부재료와 같이 볶아먹을 것이라 양념은 조금 넉넉하게 만듭니다. 고춧가루가 풀어지고 설탕이 녹을 수 있도록 잘 섞어줍니다.

Step 3

양념에 손질해둔 오리고기를 넣고 조물조물 주물러줍니다. 손으로 주물러 간이 잘 밸 수 있도록 해주는 조리방법으로 오리주물럭을 만들어줍니다. 바로 주물러 구워도 되지만 미리 간을 해두면 숙성되어 깊은 맛이 납니다.

Step 4

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길게 반으로 가른 뒤 5cm 길이로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마늘은 편으로 썰어주세요. 부추도 먹기 좋게 4~5cm 길이로 자르고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청양고추를 썰어도 좋습니다.

Step 5

달군 팬에 양념한 고기를 올려 구워줍니다. 지글지글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눌어붙지 않게 저어가며 볶아줍니다. 익기 시작하면서 오리기름이 나오기 때문에 따로 식용유를 두를 필요 없이 처음 소스가 타지 않게 구워주면 됩니다. 고기가 2/3 이상 익으면 양파와 마늘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양파가 투명해지고 거의 다 익으면 대파와 고추, 부추를 넣고 마무리합니다. 부추는 금방 익기 때문에 마지막에 넣어야 무르지 않게 어우러집니다. 그 외 단호박, 감자, 파프리카, 버섯 등 좋아하는 재료를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Step 6

먹기 전에 통깨 약간 뿌려 완성합니다. 오리주물럭 양념이 부추와 잘 어울려 부추를 넉넉하게 곁들이거나 상추나 깻잎같은 쌈야채를 준비하면 푸짐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오리고기로 맛있게 볶아 준비해서 온 가족이 든든하게 먹었어요. 생오리로 만들어 부드럽고 촉촉하면서 쫄깃한 식감이 느껴지며 먹을수록 매콤함에 고소한 맛이 깊어 마지막에 밥을 볶아먹어도 좋아요. 오리불고기 양념 레시피로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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