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라면 해물라면 레시피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언제 먹어도 맛있는 라면 레시피 오랜만에 시원하고 얼큰한 맛이 생각나서 간단하게 해물라면을 끓였어요. 냉동실에 소분해두었던 해물을 꺼내어 보글보글 맛있게 끓여서 먹으니 호로록호로록 감기는 면발과 바다 감칠맛이 스며든 국물이 정말 끝내주는 한 그릇이었답니다. 오리지널 레시피대로 끓여도 맛있지만 재료를 푸짐하게 넣고 끓이면 간편조리식품이 더 특별해지는 것 같아요~ 텡글한 면발과 함께 바다향이 가득한 국물은 시원해요. 얼큰하게 먹고 싶어서 고추도 송송 썰어 넣었더니 시원 칼칼한 맛이 매력적이랍니다. 해물이 들어가 더 푸짐하고 시원한 맛 같이 만들어 보아요^^

Great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냉동 해산물을 준비했어요. 손질된 바지락과 홍합이라 따로 해감 손질 없이 씻어주었어요. 손질되지 않았다면 소금물에 해감하여 준비해 주세요. 새우는 수염과 앞다리, 물총 주머니 입과 뿔의 뾰족한 부분을 잘라내어 줍니다. 냉동 꽃게는 흐르는 물에 씻은 뒤 게딱지를 분리하여 아가미를 제거하고 먹기 좋게 4등분 하여 주었어요. 크기에 따라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대파와 고추는 송송 썰어줍니다. 냉장고 사정에 따라 양파, 당근, 콩나물 등을 채소를 푸짐하게 넣으셔도 좋아요.

Step 2

냄비에 식용유 1 큰 술 정도 두른 뒤 대파를 먼저 볶아줍니다. 파의 향이 올라오면 게를 넣고 같이 볶아주어요. 비린내를 잡아주기 위해 청주 1 큰 술 넣어줍니다. 맛술이나 소주도 좋아요. 홍합, 바지락, 새우도 같이 넣고 볶아요.

Step 3

새우의 색이 주황빛이 되면 라면스프를 넣어줍니다. 기호에 따라 이 때 고춧가루를 넣어주어요. 스프는 해물의 간에 따라 2/3 정도 넣어주셔도 됩니다. 저는 스프를 다 넣고 나중에 물을 넉넉히 넣어주었어요. 스프를 먼저 볶아주어 매운맛 풍미도 살리고 해물의 감칠맛이 어우러지도록 해주었어요. 뜨거운 물 600ml 정도 부어줍니다. 물의 양은 간에 따라 가감하여 조절해 주세요. 뜨거운 물을 넣어주면 바로 끓어오르기도 하고 꽃게라면의 비린 맛을 잡아줄 수 있어요.

Step 4

팔팔 끓으면 면을 넣어줍니다. 국물에 면을 풀어주어 익혀요. 면이 취향에 따라 익으면 고추를 넣어 마무리해요. 매콤함을 더해주고 싶으면 고춧가루 약간 더 뿌려주셔도 좋아요. 면의 익기 정도는 취향껏 꼬들꼬들하게 또는 푹 익혀주시면 되어요. 먹기 좋게 그릇에 담아줍니다. 면과 국물, 해물을 같이 담아주면 푸짐하고 먹음직스러워요.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게를 먼저 볶아 국물을 끓여주어 바다 감칠맛이 더 깊게 스며들었어요. 얼큰하게 고춧가루와 고추도 넣어주어 시원 매콤한 맛에 호로록호로록 젓가락이 움직여요.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이 끝내주는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푸짐하게 즐겨 보세요^^ 끄읕 !

↑Support creators by visiting their si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