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Firehouse
생물 꽃게찜 찌는법 가을 꽃게 찌는법 꽃게 찌는시간
가을이 되면 늘 챙겨 먹는 가을꽃게가
살이 차오르기 시작해서 맛이 좋더라고요.
이맘때는 신선한 생물 꽃게를 사다가
먹기 좋게 손질해 준 뒤 그대로 꽃게찜 쪄서 먹음
별미 요리가 따로 없어요.
생물 꽃게찜을 만들기 위해 살아있는 게를 기절시켜
껍질을 손질해준 뒤
찌는시간에 맞추어 쪄주기만 하면 되어
조리방법도 어렵지 않답니다.
꽃게 찌는법 포인트는 게살이 흘러내리지 않게
찜기에 올려주고, 중간에 뚜껑을 열지 않아야
비린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데요.
그 요리 과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달큰한 살과 고소한 내장까지
비린내없이 촉촉하고 부드럽게
손질부터 찜기 넣고 찌는시간까지
차근차근 요리해 보도록 해요^^
Updated at: Thu, 04 Dec 2025 00:51:42 GMT
Nutrition balance score
Good
Glycemic Index
15
Low
Nutrition per recipe
Calories397.5 kcal (20%)
Total Fat4.1 g (6%)
Carbs7.4 g (3%)
Sugars7 g (8%)
Protein67.7 g (135%)
Sodium1799.2 mg (90%)
Fiber0.1 g (0%)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Instructions
Step 1

봄에는 알이 차는 암게, 가을엔 수게가 맛있다고 하죠. 담긴 것을 사다 보니 암게가 많아 아쉬웠지만 그래도 제철이라 그런지 살도 가득차고 생물이라 부드럽고 더 달더라고요.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꽃게찜은 손질법이 다른 요리에 넣을 때 보다 간단해요. 살아움직인다면 냉동실에 잠시 넣어두거나 입 부분에 수돗물을 넣어 기절시켜주면 됩니다. 찌는 동안 내장이 흘러내릴 수 있어 게딱지를 분리할 필요없기 때문에 겉면을 주방용 솔로 문질러 씻어줍니다. 미끌하고 이물질이 많은 다리 사이사이는 꼼꼼하게 세척해 주고 배와 등도 문질러가며 꼼꼼하게 씻어요. 배딱지를 열어 솔로 씻어주고 끝부분을 살짝 눌러 배설물도 제거해 줍니다. 기본적인 손질만 잘해주어도 비린내 없이 깔끔하게 요리할 수 있어요.
Step 2

냄비에 물 600ml를 붓고 물이 끓으면 청주 100ml 넣어줍니다. 물은 냄비의 크기에 따라 조절해 주세요. 끓었을 때 물이 찜기 위로 넘치지 않는 정도여야 합니다. 청주와 함께 월계수잎 1~2장 넣고 비린내를 잡아줄 것이에요. 작은 잎은 2장, 큰 잎은 1장만 넣어주세요. 끓는 상태로 찜기를 올리고 꽃게를 넣어줍니다. 이때 배 부분을 위로 향하게 올려주어야 내장이나 속이 흘러내리지 않고 맛있게 찔 수 있어요. 특히 냉동은 전부 해동하지 않고 넣어주어야 살이나 내장이 흐르지 않습니다. 증기가 골고루 통하도록 배를 위로 향하게 어긋나게 올려줍니다. 찜기 뚜껑을 덮고 꽃게 찌는시간은 중간 불로 15분 쪄준 뒤 3~5분 뜸을 들여줍니다. 이 과정에서 중간에 뚜껑을 열지 않고 그대로 쪄주는게 중요해요. 뚜껑을 열게 되면 비린내가 날 수 있습니다. 5분 뜸을 들인 뒤 열어보니 붉은색도 곱고 촉촉하게 잘 쪄졌어요. 너무 오래 찌게되면 살이 부드럽지 않고 퍽퍽해질 수 있기 때문에 크기나 마릿수에 따라 시간을 조절하여 익혀주세요. 따끈하게 바로 먹는 생물 꽃게찜은 별다른 것 없이 그대로 별미인데요. 겉만 손질해 주었기 때문에 먹을 땐 게딱지를 분리한 뒤 아가미와 모래집을 제거한 뒤 맛있게 먹음 된답니다. 가위를 사용하여 손질하면 간편해요.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촉촉하고 부드러운 살이 달달한 감칠맛으로 가득해요. 약간 살이 덜 찬 느낌이라 아쉽기는 하지만 제철 가을에 먹는 꽃게의 맛은 말이 필요 없어요. 본연의 바다 달큰함이 진하답니다~ 꽃게찌는법 비린내 없이 내장까지 고소하게 맛있게 요리해 즐겨보아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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