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국물이 진한 꽃게찌개 (게 손질법)

시원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진국인 꽃게된장찌개를 끓였어요. 가을 제철 재료로 만드니 진~한 감칠맛이 정말 끝내주더라고요. 바다의 맛을 살려주는 꽃게찌개에 매콤한 고추 송송 썰어 넣으면 얼큰함도 더해지는게 한 숟가락 떠먹기만 해도 진해요~ 구수한 된장으로 끓이면 구수하게 깊은 맛이 밥도둑이 따로 없죠. 별다른 반찬 준비할 것 없이 찌개 하나만 올려놓아도 밥 한 공기 뚝딱입니다. 별다른 재료를 더하지 않아도 재료 그 자체에서 우러나오는 진함이 역시 가을이구나 싶게 만들어요. 손질법에서부터 바다향 가득 맛있게 끓이는법 같이 시작해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제철을 맞이하여 생물이 정말 싱싱해요. 간편하게 끓이고 싶다면 손질된 절단 꽃게를 준비해도 됩니다. 꽃게된장찌개에 조개, 새우 등 다른 해물을 넣어도 맛있어요. 게 손질법 알아두면 된장찌개, 탕, 찜,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죠. 살아있는 걸 만지는게 어렵다면 냉동실에 잠시 넣어두어 기절시켜줍니다. 배딱지 부분을 잡아 등딱지를 분리해 줍니다. 양쪽의 아가미와 입 부분을 제거해 줍니다. 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주어요. 크기에 따라 2등분 또는 4등분 해 줍니다. 가위를 활용하면 손쉬워요. 살이 들어있지 않는 다리 끝부분을 잘라내어 먹기 좋게 해주었어요. 살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그릇에 담아 준비해둡니다.

Step 2

곁들일 채소도 준비해요.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썰어주고, 무는 나박하게 썰어줍니다. 무가 들어가면 시원하니 맛나요. 양파는 굵게 채 썰고, 대파와 고추는 어슷 썰어줍니다.

Step 3

그냥 물로 끓이는 것보다 멸치 다시마 육수나 쌀뜨물로 끓이면 더 구수해요. 저는 간편하게 물 800ml에 육수팩을 넣어 20분 끓여주었어요. 육수가 끓여지면 건더기는 건져내고, 나박하게 썬 무를 넣고 끓여줍니다.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된장 2 큰 술을 풀어줍니다. 된장에 따라 간을 조절해 줍니다. 저는 집된장으로 끓여 구수함을 살려주었어요. 시판용을 넣으면 조금 더 밖에서 먹는 맛이 난답니다. 된장이 풀리면 꽃게를 넣어줍니다. 중간중간 거품은 걷어내어 줍니다. 다진 마늘 1 큰 술 듬뿍 넣어주었어요. 고춧가루 1 큰 술을 넣어 얼큰함을 더해줍니다. 고춧가루 양은 취향껏 가감해요. 감칠맛을 살려주기 위해 참치액 1/2 큰 술을 넣어주었어요. 조미료나 액젓은 선택사항입니다. 재료의 맛이 깊어서 넣지 않아도 맛있지만요~ 다시 끔 끓어오르면 애호박과 양파를 넣어주어요. 보글보글 익혀줍니다. 벌써 맛있는 냄새 가득 풍겨요^^ 대파와 고추를 넣어 마무리해요. 언제 먹어도 늘 맛있는 진국의 맛 가을엔 식탁 위의 단골 요리에요. 아이가 먹을 건 매운맛 재료를 빼고 구수함 살려 끓여주는데 매운맛, 순한 맛 모두 맛있어요~ 끓이는법 영상을 같이 보시면 보다 쉽게 따라 만드실 수 있답니다. 살이 부드러운게 한 입 먹어보면 살살 녹아들어요. 바다향 가득 품은 게찌개 제철을 맞아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얼큰한 구수함에 식탁이 푸짐해졌답니다. 꽃게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제철 재료에서 나오는 깊은 바다향에 구수한 얼큰함 더해 끓여보세요. 진국 맛에 반한답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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