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 만들기 돼지 등심 고기 요리 반죽 부터 탕수육소스 만들기

바삭바삭하게 튀겨낸 돼지고기를 새콤달콤 소스와 같이 어우러지게 먹음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죠. 다른 중국 요리 중에서도 집에서 만들기 어렵지 않아 한 번씩 만들어 먹곤 하는데요. 고기를 두툼하게 썰어 만들면 식감도 좋고 고소한 풍미도 깊어요. 여기에 냉장고 속 채소를 가득 넣은 탕수육소스까지~ 직접 만들어 더 맛있답니다^^ 새콤달콤한 맛이 튀겼을 때의 느끼함도 잡아주고 감칠맛나게 어우러져요~ 우리집은 찍먹이라 그대로 콕 찍어서 한입에 쏙 먹곤 한답니다. 바로 만들어 먹는 즐거움 같이 시작해 보아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고기는 굵게 채를 썰어 준비하시면 되는데요. 정육코너에서 썰어달라고 하거나 두툼한 돈가스 고기를 사서 채를 썰어도 좋아요. 부위는 등심 또는 안심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안심은 부드럽게 먹기 좋고 등심은 식감이 있는 편이에요. 취향껏 선택하여 준비해 주세요^^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해 줍니다. 밑간을 해줄 때 간장이 들어가는데요. 간을 해준다기보다 중화요리 특유의 풍미를 간장이 내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맛술 1 큰 술, 간장 1 작은 술 소금과 후추 약간, 생강가루 1/3 작은 술 넣고 조물조물 밑간해요. 30분 정도 재워둡니다.

Step 2

탕수육 반죽을 만들어요. 전분가루를 물에 개어줍니다. 가루가 덩어리지지 않게 잘 풀어주어요. 잘 풀어지면 그대로 둡니다. 30분 정도 그대로 두면 물과 분리가 되는데요. 윗부분의 물을 따라내어 줍니다. 식용유 3 큰 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반죽을 만들 때 식용유를 같이 넣어주면 공기층이 생기면서 더 맛있게 튀겨져요. 밑간해둔 고기를 넣고 조물조물 잘 섞어주세요.

Step 3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160도로 달군 기름에 하나씩 붙지 않게 넣어줍니다. 젓가락으로 저어가며 노릇하게 튀겨줍니다. 한 번만 튀기는 것보다 더 바삭하게 드시려면 두 번 튀겨주면 되어요. 저는 한 번 튀기고 한번 더 튀겨주었어요. 두 번 튀길 때는 앞서 튀긴 것보다 온도를 조금 더 올려 노릇하게 튀겨줍니다. 탕수육소스만들기 해요.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나 과일을 활용하면 가장 좋은데요. 목이버섯, 오이, 당근, 양파는 먹기 좋게 썰어주었어요. 그 외 죽순, 옥수수, 파인애플 등 다채롭게 곁들여 보세요. 레몬 사둔 게 있어 레몬도 조금 썰고 사과도 조금 썰어 넣어주었어요. 냄비에 물 1½ 컵, 간장 2 큰 술 식초 4 큰 술, 황설탕 6 큰 술 생강가루 약간을 넣고 끓여줍니다.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썰어둔 재료를 넣어줍니다. 재료와 어우러진 뒤 전분물을 넣고 농도를 조절하여 줍니다. 걸쭉한 농도가 되면 불을 꺼줍니다. 바삭하게 갓 튀겨낸 고기튀김과 양념을 곁들여 주기만 하면 근사한 중화요리 한상입니다. 돼지 등심 요리 소스만들기 어렵지 않아 고기 말고 버섯이나 만두 등을 튀겨 같이 곁들여도 별미랍니다.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밑간이 잘 되어 고기만 먹어도 맛있지만 새콤달콤함과 같이 어우러지게 먹음 더 맛이 좋답니다. 바삭하고 고소한 맛에 새콤달콤~ 이 맛이 매력이죠. 탕수육 만들기 집에서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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