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솜탕수육 만들기 돼지 등심 탕수육 소스 만드는 법

하얗고 동글동글한 귀여운 모양의 목화솜탕수육은 바삭바삭하고 쫄깃한 튀김옷이 생명이에요. ​ 집에서 갓 튀긴 돼지고기튀김은 사실 소스 없이도 너무 맛있는 거 아시죠? 오늘은 맛있는 목화솜탕수육과 새콤달콤 맛있는 탕수육소스를 만들어 볼게요. ​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감자 전분가루와 물을 섞어서 최소 1시간 이상 전분을 불려줍니다.

Step 2

저는 그냥 하루 뒤에 사용해 줬어요.

Step 3

전분을 물에 불리는 동안 돼지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소금, 후추간을 해주세요.

Step 4

전분가루가 가라앉아졌다면 층이 나눠진 물을 따라버려주세요.

Step 5

가라앉은 전분 앙금에 달걀 하나 분량의 흰자와 베이킹파우더, 식용유를 넣고 잘 섞어 주세요.

Step 6

처음에는 가라앉은 전분이 굳어서 잘 풀리지 않지만 열심히 섞어 주다 보면 금방 잘 풀어져요.

Step 7

위생비닐봉지에 돼지고기, 전분 가루를 넣고 흔들어 골고루 가루를 묻혀주세요.

Step 8

전분 반죽을 적당히 뜯어서 소금, 후추에 재워둔 돼지 등심을 안에 넣고 반죽으로 동그랗게 감싸주세요.

Step 9

처음에는 감싸지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인데 또 안에 내용물이 들어가면 스르륵 고기가 감싸진답니다.

Step 10

너무 두껍지 않게 반죽을 입혀 준 뒤 마른 전분가루를 한 번 입혀주세요.

Step 11

기름은 160도 정도의 온도로 달궈 준 뒤 반죽 옷을 입혀 둔 탕수육고기를 넣어 주세요. 골고루 굴려가며 고기 반죽이 떠오르면 건져내주세요.

Step 12

탕수육고기는 두 번 튀겨내줘야 바삭바삭 맛있답니다.

Step 13

저는 두 번째로 튀기기 전에 소스를 먼저 만들어 줬어요.

Step 14

피망, 파프리카, 양파, 당근을 썰어 주세요.

Step 15

냄비에 간장, 설탕, 물, 식초를 모두 넣고 저어서 설탕을 녹여 주세요.

Step 16

불을 켜고 소스가 끓어오르면 미리 썰어 놓은 야채와 레몬을 넣고 다시 한번 끓어오르면 준비한 전분물을 넣고 농도를 맞춰주세요.

Step 17

전분 물은 꼭 끓고 있을 때 넣어줘야 소스가 덩어리 지지 않아요~

Step 18

생각하는 것보다 설탕이 많이 들어가죠..?ㅋㅋ 하지만 밖에서 사 먹는 탕수육보다 단맛이 덜하다는 점.... 얼마나 많은 양의 설탕이 들어가는지 새삼 느껴지는 부분이랍니다...

Step 19

소스를 완성시키고 나서 다시 한번 탕수육 고기를 튀겨내줍니다.

Step 20

두 번 튀기고 나면 겉이 더 바삭바삭 맛있는 튀김이 된답니다.

Step 21

바삭바삭 맛있는 목화솜탕수육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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