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 연포탕 레시피 연포탕 만드는 법 낙지탕 낙지요리

더운 여름날 든든한 보양음식으로 챙겨먹기좋은 연포탕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맑고 시원한 국물에 탱글한 낙지와 바지락조개, 무, 배추, 미나리 채소와 같은 재료를 넣어 끓이면 담백 깔끔한 감칠맛을 진하고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답니다. 냄비에 넣고 보글보글 끓여서 온가족이 둘러앉아 먹으면 보양식은 물론 손님초대음식으로 준비하기도 좋고요. 연포탕 재료인 낙지를 손질하여 준비한 뒤 야채와 버섯 등 갖가지 재료로 깔끔하고 맑게 양념한 육수에 끓여 완성합니다. 생물이나 냉동낙지를 준비하고 부드럽게 익히고 깊은 맛을 내어주는 바지락까지 넣어서 탱글하고 야들야들한 식감 맛과 향이 어우러지면서 뜨끈하게 시원하고 맛있답니다. 맛있는 낙지 연포탕 레시피 따라 차근차근 함께 시작해보도록 해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냉동 낙지를 준비했습니다. 몸통 안쪽의 내장, 눈과 입을 제거해 줍니다. 기본 손질이 된 것이라 먹기 좋게 세척해 주었습니다. 큼직한 크기의 볼에 해동한 재료를 넣고 밀가루 2 큰 술, 굵은소금 2/3 큰 술을 넣고 바락바락 문질러 세척합니다. 밀가루가 빨판의 이물질을 흡착하여 제거해 주며 굵은소금을 같이 넣으면 냉동된 식감이 더 탱탱해집니다. 문질러준 뒤 깨끗하게 헹구어줍니다.

Step 2

낙지와 함께 조개가 들어가면 국물 맛이 더 시원하고 깊어집니다. 바지락은 소금물에 담가 해감한 뒤 세척하여 준비해둡니다. 무는 한입에 먹기 좋은 두께로 나박썰기하고 배추는 길게 2~3등분 한 뒤 길게 썰어줍니다. 새송이버섯도 배추와 길이를 맞추어 잘라주세요. 대파는 길게 반으로 가른 뒤 5cm 정도 길이로 썰고 미나리도 대파와 비슷하게 자르고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재료들은 입맛에 맞게 준비해주세요.

Step 3

냄비에 물 1.2L 정도를 붓고 육수팩 1개를 넣고 끓여줍니다. 맑은 국물로 만드는 것이라 재료의 맛을 살릴 수 있도록 진하게 우리지 않아도 됩니다. 육수가 우러나면 다시팩은 건져내어줍니다.

Step 4

육수에 무를 넣고 끓여줍니다. 끓어오르면 새우젓 1 작은 술, 참치액 1 작은 술, 간 마늘 1/2 큰 술을 넣어줍니다. 새우젓은 건더기만 넣어주었습니다. 새우젓으로 시원하게 맛을 내어주었습니다. 참치액은 국간장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양념재료를 넣고 한소끔 끓여줍니다. 무가 투명빛이 나기 시작하면 바지락조개를 넣어줍니다. 조개가 입을 2/3 정도 벌리고 익으면 배추, 버섯을 넣어줍니다. 버섯이 숨이 죽으면 대파와 고추를 넣어주세요. 다시 끓어오르면 낙지를 넣어줍니다. 낙지는 오래 끓이면 식감이 질겨지므로 마지막에 넣고 야들야들하게 식감을 살려주세요. 낙지가 익으면 미나리도 넣어줍니다. 마지막에 미나리의 향긋함이 느껴진답니다. 부족한 간은 천일염 조금 넣고 맞추어주세요. 맑은 국물의 연포탕 만들기 완성입니다.

Step 5

연포탕 레시피 따라 만들어 끓이면서 재료를 뜨끈하게 건져먹어도 좋고 그릇에 먹기 좋게 담아드셔도 좋습니다. 통째로 넣은 낙지는 먹기 전에 가위로 한 입 크기로 잘라주세요.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낙지와 바지락, 배추와 대파가 들어가 시원한 국물요리로 뜨끈하게 먹기 좋아요. 재료를 푸짐하게 넣고 만들면 국물맛도 진하고 건져먹는 맛도 좋습니다. 덥지만 뜨끈하고 시원한 맛을 살려 낙지요리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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