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어묵 만들기 빨간오뎅 레시피 매콤해요

매콤하고 뜨끈한 게 당기는 날에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별미, 빨간오뎅 레시피 입니다. 꼬불꼬불 꼬치에 끼운 어묵과 유부주머니, 삶은 계란을 매운 양념 소스에 자작하게 끓여내면 간식으로 먹기도 좋고 술안주로 곁들이기에도 딱이랍니다. 빨간어묵 만들기 과정도 간단하고 재료 또한 기본 재료인 사각오뎅과 기호에 따라 유부주머니, 달걀, 가래떡, 만두, 김말이 등 다양하게 추가해서 먹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간단한 레시피 하나로 날씨가 추운 날에 한 번씩 생각나는 어묵을 색다르게 맛볼 수 있어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사각어묵은 얇은 걸로 준비해 줍니다. 꼬불이 꼬치는 얇은 게 소스가 잘 스며들어 맛있어요. 어묵을 3등분 하여 접어줍니다. 너무 얇으면 찢어지기 쉬워서 3번 접어 주었어요. 나무 꼬치나 젓가락을 이용해서 먹기 좋도록 끼어주세요. 사각은 역시 꼬불이가 제일이죠^^

Step 2

달걀은 소금과 식초를 넣고 12분 삶아줍니다. 물 1L에 다시팩과 대파를 넣어 20분 끓여줍니다. 멸치, 다시마, 무, 황태, 표고가 들어있는 다시팩으로 육수를 우려주었어요. 꽃게가 있다면 국물을 같이 우려 주어도 감칠맛이 정말 잘 어울려요!

Step 3

매운 소스를 만들어줍니다. 우린 육수에 국간장 2T, 참치액 1T 고춧가루 2T, 고추장 1T, 다진 마늘 0.5T 설탕 1T, 조청 1.5T를 넣어 풀어주어요. 양념을 푼 육수가 끓으면 어묵꼬치와 유부주머니를 넣고 끓여요. 중간중간 양념을 끼얹어주면 맛있게 스며들어요. 삶은 계란을 넣고 국물이 자작해질 정도로 조려주면 완성입니다. 빨간 국물에 자작하게 조려진 꼬치는 하나씩 집어먹기도 좋아요. 간식으로 먹기도 좋지만 소주 한잔 술안주로도 찰떡이에요. 레시피 영상을 보면 조금 더 쉽게 따라 만드실 수 있어요. 담백한 어묵탕과는 다른 매력이 있어요. 매운맛 나는 게 바람이 차가운 날 잘 어울려요. 떡을 같이 넣어도 맛있는데 없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유부주머니와 달걀을 같이 곁들였는데 유부가 국물도 맛있게 해주고 소스가 스며들어서 정말 맛있었어요. 빨간어묵 만들기 정말 간단하죠. 다시팩으로 육수 우린 다음 매운 양념 풀어서 조려주면 된답니다. 기호에 따라 다른 토핑을 추가하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빨간오뎅 레시피 랍니다. 뜨거울 때 호호 불어먹는 재미 가득입니다. 끄읕 ! 어묵탕 만드는 법도 같이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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