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소스 가지볶음 레시피 백종원 가지볶음 황금레시피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는 요리로 제철 채소 가지를 활용해 볶음반찬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보랏빛의 안토시아닌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재료로 가지 요리 중에서도 먹기좋게 손질한 뒤 양념재료와 볶으면 완성되는 초간단 레시피에요. 수분이 많은 재료로 기름에 볶아 만들면 채소의 영양 흡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밥반찬으로 만들어먹기 좋답니다. 백종원 가지볶음 레시피를 따라 만들어보았는데 한입크기로 자른 뒤 기름을 충분히 둘러 파기름을 내어 재료를 볶는 과정에서 식감을 살리고 굴소스, 간장과 같은 양념재료로 감칠맛을 더해 만듭니다. 맛과 식감을 더해 차근차근 만들어보도록 해요.

Great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가지는 적당한 크기로 2개 준비했습니다. 색이 선명하고 너무 굵지 않아야 가운데 씨가 많지 않아 요리하기 좋습니다. 수분이 많은 재료라 바로 볶아 먹어야 물이 생지않고 식감이 더 맛있어요. 한번에 먹을만큼 만들어 드시는게 좋습니다. 표면을 문질러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물기를 제거한 뒤 꼭지 부분을 잘라내어 줍니다. 반으로 길게 자른 뒤 어슷하게 슬라이스해요. 자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정한 두께로 썰어야 고르게 식감을 낼 수 있으며 너무 두꺼워도 간이 배지 않고 얇아도 물러져버립니다.

Step 2

대파는 파기름을 내어줄 것이라 얇게 송송 썰고 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매운맛 정도에 따라 청양고추를 더해주세요. 입맛에 따라 양파나 당근을 넣어도 좋습니다.

Step 3

달군 팬에 식용유 4 큰 술 넉넉히 두르고 대파를 볶아 파기름을 만들어줍니다. 파기름으로 풍미를 더해준답니다. 대파가 타지 않게 불을 조절하여 향을 내어주세요. 저는 추가로 간마늘 1/2 큰 술을 넣었습니다. 마늘이 들어가면 향미를 더 살릴 수 있어요. 파기름을 만든 뒤 썰어둔 가지를 넣어줍니다. 처음에는 빳빳하게 어우러지지 않는 것 같지만 스펀지 같은 조직 내로 기름이 흡수되기 때문에 이내 부드럽게 볶아집니다. 기름을 잘 흡수하기 때문에 식용유를 적당히 넉넉하게 둘러주었습니다. 전제적으로 파기름이 흡수되어 적당하고 부드럽게 볶아줍니다. 너무 덜 익어도 양념이 어우러지지 않고 많이 익어도 숨이 금방 죽어버립니다. 숨이 적당히 부드러워지면 황설탕 1/2 큰 술을 넣어줍니다. 단맛과 짠맛 재료를 순서대로 넣어줍니다. 설탕이 코팅되면 굴소스 1 큰 술 진간장 2 큰 술을 넣어주세요. 굴 소스 하나면 감칠맛이 확 살아나죠. 양념재료가 뭉치지 않고 어우러지도록 볶아줍니다. 양념이 배면 썰어둔 고추를 넣고 가볍게 볶아요. 불을 끄고 참기름 1 큰 술, 통깨 약간 뿌려 마무리 완성합니다.

Step 4

완성된 가지볶음을 푸짐하게 담아주었습니다. 매콤하게 고춧가루를 넣어도 맛있지만 굴소스로 풍미를 더해도 채소를 맛있게 맛볼 수 있어요. 제철 식재료로 만들어 맛있고 10분 컷으로 간단한 레시피로 완성할 수 있어요. 반찬으로 밥위에 올려서 먹으면 간도 짭조름하게 배고 식감과 맛을 더한 채소 반찬을 맛볼 수 있답니다. 기본 레시피를 참고하여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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