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콩포트

사과콩포트는 사과잼과는 다르게 알갱이가 씹히는 사과조림이랍니다. 콩포트는 프랑스 디저트로 여러가지 과일을 섞어 만들기도 한다네요. 많이 달지않고, 기분좋게 먹기좋은 정도의 단맛이라 그냥 떠먹어도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주로 토스트나 크래커에 얹어 먹거나 프렌치토스트에 곁들이면 아주 맛있어요. 요거트와 섞어 먹어도 꿀맛이죠. 잼처럼 오래오래 조리지않아도 되기때문에 먹다남은 과일이 있을때 쉽게 만들어 볼 수 있어요. 냉장보관해서 두고먹기도 좋아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사과는 4등분으로 자른후 껍질과 씨앗을 제거하고 콩알만하게 잘게 자릅니다. 자른사과는 수분을 날리기 좋도록 바닥이 넓은 냄비나 팬을 이용하는것이 좋아요.

Step 2

사과의 1/3만큼의 설탕을 섞어 20분정도 설탕이 녹도록 둡니다. 사과3개가 대략 1kg이라서 설탕300g을 넣었어요. 너무 달지않게 하기위한 양입니다.

Step 3

설탕이 모두 녹아 국물이 자작해지면 사과를 조리기위해 물2컵을 붓고 끓입니다. 끓으면 중약불로 줄여 30분정도 저어가며 은근하게 푹 조려주세요.

Step 4

30분이 자나니 국물이 사라지고 사과 알갱이들이 물렁해지면서 엉기면, 레몬즙, 계피가루를 섞어 마무리합니다. 잼과는 다르게 작은덩어리들이 있으며, 계피향이 살살나는 사과콩포트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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