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본스테이크 굽기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법

T자 모양의 뼈를 중심으로 채끝과 안심이 나란히 붙어있는 티본스테이크 굽기 육향이 진한 채끝과 부드럽고 담백한 안심 이 두 가지 부위를 동시에 맛볼 수 있을뿐더러 가운데 T 모양의 뼈가 비주얼 담당인데요. 푸짐하게 맛볼 수 있어 온 가족이 다 같이 즐겨먹기도 좋고, 야외 캠핑에서도 인기 만점이죠. 스테이크 단연 육즙 살려 굽는법이 포인트인데요. 맛깔나게 구워내면 안심+채끝을 더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레스팅을 한 뒤 그릇에 가니쉬와 먹음직스럽게 담아 칼질을 근사하게 하고 나면 진한 육즙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시즈닝에서부터 굽기까지 하나하나 같이 시작해 보아요^^

Great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T 뼈를 중심으로 안심과 채끝이 있는 부위로 두 가지 매력을 모두 맛볼 수 있어요. 저는 냉동고기라서 냉장실에서 해동한 뒤 냉기를 빼주기 위해 미리 실온에 20분 정도 두었어요. 차가운 상태로 바로 굽게 되면 열이 골고루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미리 꺼내어 냉기를 빼주는 것에서부터 시작입니다. 키친타월로 핏물을 꼼꼼하게 제거해 줍니다. 소금, 후추를 뿌려 밑간해주는데요. 요즘은 집이나 캠핑에서 소고기를 구워 먹기 좋도록 시즈닝 솔트가 다양해 그걸 활용해도 좋아요. 저는 갈릭 솔트를 뿌려주었어요^^ 소금 간을 살살 두드려준 뒤 올리브오일을 전체적으로 발라줍니다. 시즈닝 하여 5~10분 정도 둡니다.

Step 2

곁들일 가니쉬를 준비해요. 가니시는 기호에 따라 냉장고 사정에 따라 양파, 버섯, 아스파라거스 등 다양하게 준비해 주심 됩니다. 저는 스테이크용 가니쉬 모둠을 사서 먹기 좋게 잘라 주었어요.

Step 3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 약간 두르고 고기를 올려줍니다. 실온에 시즈닝해두었더니 때깔이 더 고와졌어요~ 육즙이 새어 나가지 않도록 센 불로 먼저 구워줍니다. 센 불에서 각 1분씩 구워줍니다. 앞뒤로 2분 구워주었어요~ 센 불로 앞뒤로 표면을 노릇하게 구워준 뒤 중불로 낮추어 속을 익혀줄 거예요. 익기 정도에 따라 시간은 가감해 주시면 되고요. 앞뒤로 센 불로 2분 구워준 뒤 버터 20g을 넣고 구워줍니다. 잘 알고 있듯이 버터가 들어가면 고소한 풍미가 더 깊어지죠~ 육즙과 버터가 스며든 오일을 뼈 주변이 끼얹어가며 구워줍니다. 중불에서 각 1분 30초 정도 구워줍니다. 이렇게 구웠을 때 미디엄 ~미디엄 웰던 정도였어요. 굽기 정도는 취향껏^^ 팬의 온도, 고기 두께에 따라 익은 정도는 달라질 수 있어요.

Step 4

스테이크를 구웠다고 끝이 아니죠. 다음으로 중요한 레스팅 과정이 남았어요. 먼저 채반이 있는 그릇에 노릇하게 구운 고기를 올려요. 그리고 종이 포일을 덮어 5분 정도 두면 육즙이 골고루 퍼져 더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체위에 올려 공기가 통하도록 레스팅을 하여줍니다.

Step 5

팬에 올리브오일 약간 두르고 준비해둔 가니쉬를 구워줍니다. 소금, 후추로 간을 하여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방울토마토는 금방 익기 때문에 먼저 그릇에 옮겨 담고 익은 정도에 띠라 구워주심 됩니다. 가니쉬와 함께 그릇에 먹기 좋게 담아줍니다. 티본 비주얼이 워낙 푸짐하다 보니 이렇게 담기만 해도 정말 근사하죠^^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겉은 노릇노릇 속은 육즙 팡팡 집에서 구워서 먹어도 밖에서 먹는 것 못지않게 맛과 분위기가 좋답니다. 부드러운 단백질과 고소한 지방이 어우러져 진한 육향을 가득 느낄 수 있답니다. 채끝과 안심 각각의 매력이 넘쳐요. 안심은 부드러워 아이도 같이 먹기 좋고 채끝 만의 진한 고소함도 맛나고요. 티본스테이크 맛있게 굽는법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근사한 비주얼과 육즙 가득 담은 맛을 집에서도 맛있게 즐겨 보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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