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숫가루 맛있게 타는법 미숫가루 칼로리 미숫가루라떼

여름이 되면 시원하고 고소한 미숫가루 한 잔이 생각나는데요. 어렸을 때 할머니께서 타주시던 옛날 스타일은 물에 풀어 진하게 타먹었다면 요즘엔 우유에 탄 고소함이 좋더라고요. 미숫가루맛있게타는법은 곡물의 배합 종류 마다 다르지만 물이나 우유, 설탕과 같은 단맛 재료에 따라 기본비율 레시피를 참고하여 입맛에 맞게 가감해 주면 되는데요. 만들어진 재료만 보면 현미, 검정콩, 찹쌀, 율무, 깨 등 곡물을 쪄서 말린 다음 다시 볶아서 갈아 만든 것으로 의외로 미숫가루칼로리가 있어 저지방우유나 알룰로스 등과 같이 타서 먹는 것도 부담을 줄여 마시기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종류의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사서 먹고 있는 미숫가루는 100g당 415㎉로 생각보다 열량이 높아요. 여기에 우유나 단맛재료가 추가되면 꽤 든든하겠죠. 미숫가루타는법은 물 또는 우유 + 미숫가루 + 설탕, 꿀, 시럽 등 다양한 레시피로 조합하여 드시면 됩니다. 곡물의 부족한 칼슘을 보충해 주기 위해 오늘은 우유랑 섞은 미숫가루라떼 만들기 준비했어요^^ 아침식사대용으로 든든하니 맛있답니다.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7가지 곡물이 들어간 미숫가루에요. 들어가는 것에 따라 색의 진하기와 맛은 차이가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타는법 비율이 딱 정해져있다기보다 조절하여 만들기 하면 됩니다. 미숫가루 타는법은 덩어리 지지않게 골고루 섞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대접이나 컵에 바로 섞어서 드셔도 되지만 쉐이커를 활용하면 섞기 편합니다. 먼저 4 큰 술 듬뿍 넣어주었습니다. 얼음컵에 시원하게 타서 먹을 것이라 농도를 진하고 되직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그리고 설탕 2 큰 술 가까이 넣고 가볍게 섞어줍니다. 액체류를 넣기 전에 설탕과 먼저 섞어주시면 더 곱게 잘 풀어집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설탕 대신 다양한 단맛을 넣어도 좋은데요. 당도에 따라 가감해 주시면 됩니다. 옛날 스타일로 드시고 싶다면 물 + 설탕으로 타주면 됩니다.

Step 2

우유 250ml를 부어줍니다. 저지방, 무지방, 오트 모두 좋아요. 고소한 풍미는 오리지널이 좋습니다. 위아래로 흔들어 잘 섞어줍니다. 넉넉한 한컵 분량은 쉐이커로 만들면 쉽게 잘 섞어집니다.

Step 3

유리잔에 얼음을 채워줍니다. 얼음이 녹으면서 농도가 옅어지니 걸쭉하게 만들어 넣으면 적당히 녹으면서 목 넘김이 부드러워집니다. 어렸을 땐 물에 빡빡하게 탄 뒤 얼음을 저어 살살 녹여 마시곤 했는데 가끔은 그 맛도 생각나더라고요. 그럴 땐 물에 넉넉하게 넣고 만들곤 해요. 잘 섞은 미숫가루라떼를 부어줍니다. 컵에 담은 뒤 머들러를 같이 준비해 주면 가라앉지 않게 저어가며 마시기 좋아요.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고소한 우유와 곡물이 어우러져 한컵 든든한 아침식사대용으로 좋은데요. 진하게 먹고 싶을 땐 설탕으로 달콤하게 만들지만 칼로리가 부담스러울 땐 저지방으로 농도를 연하게, 알룰로스를 넣곤 해요. 대략적인 양을 참고하여 타서 마시면 더욱 맛있게 맛보실 수 있어요. 미숫가루 타는법 맛있게 든든하게 시원하게 챙겨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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